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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카페 생활을 하면서~~
소세마리 2006-12-18 09:38:10 | 조회: 5969
지난 금요일부터 집을 나갔읍니더.

수도권에 내농사 홍보차 또 가격 조사도 할겸 해서요.

맨날 컴에 앉아서 사진찍어 올리고,농사 이야기 쓰고 하는것도

조은 것이지만 저는 또 다른 돌파구를 찾아 보고자 했지요.

다음에 카페들도 엄청 많이 있지요?

거의다가 열려 있는 공간 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사이버엔 한계라는것이 분명히 존재 하더라구요.

그 한계를 뛰어넘을 방책이 또 카페에는 있읍니더.

우리 카페에서는 알게 모르게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요.

하지만 회원수가 몇만을 자랑하는 카페들에서는 봉사방 이란것이 있읍니더.

농업인들 특히나 내 농산물이 공판장에서 헐값에 넘어가는(쓰래기 취급 받는거죠)것이 싫은분!

특별하지는 않터라도 내가 농사를짖는것을 알려서 소비자에게 다가 가고 싶으시다면

열려있는 공간에서 직접 참여해 보시기를 권 합니더.

우리 카페에도 장터에 물건만 올리시는 분들 많이 있지요?

어떤 사람은 생산만 하면 올리기도 전에 다 팔리고 없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점 염두해 두시고 항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같은 것이랍니다.

자~ 이제 우리 농업인들도 바빠서? 카는 "핑계"라는 놈을 저~~멀리 내던져 버립시더.

실재 소비자는 누가 어떤 농사를 짖는지 모릅니다.

온 라인에서 글이나 사진은 그저 스쳐지나가는 화면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모나 번개에 얼굴을 내밀어도 항상 참여 하시는 분들이 참여 합니다.

내가 적극적이지 못하면 그저 멀쓱하니 있다가 돌아 올 뿐이지요.

열려있는 공간은 엄청 많이 있읍니다,어디던지 어서 오라고 손짖 하지만

내가 핑계 거리가 많이 있을 뿐이지요.





~~~~이상 소세마리의 주저리 였읍니더~~~
2006-12-18 0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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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소세마리 2006-12-18 09:53:56

    에구~~~ 인자 그 애마도 없고...
    며칠을 집을 비웠더니 주머니도 다 털렸시유~~
     

    • 숨결 2006-12-18 09:45:18

      소세마리님여~ 20일날 꼭 뵙시다!!
      보고 싶습니다.

      우리 처음에 만난 그 때
      참 드라마틱하지 않았어요.

      오토바이에 배추 두포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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