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2006년 무농약 대 토론회가 성황리에...
숨결 2006-12-21 18:09:06 | 조회: 7623


< 2일차 마지막까지 참석한 분들과 사진을 찍습니다 >


2006년 한해를 결산하는 자연농업무농약 대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
다. 연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구요.
예년에 다를바 없이 진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지속되었죠.
마지막 헤어짐의 뜨거운 악수가 행사의 참 의미, 그 진실을 가슴으로 전달하
는 느낌이었습니다.

무농약으로 농사를 진다는 사실 이제는 생소해 보이지 않네요.
이 행사를 처음 기획했을때 4년전이죠. 그때만해도 참 만만해 보일 수 없는
것이 었었습니다.

이런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은 무농약 농사의 틀이 확고히 다져지지기
에는 미흡함이 많습니다만 이런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 해마다 님들이
생각과 실천이 더욱 깊어지고 구체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실감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모든과정을 자연TV에 올려놓겠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많은 분들과 함께 공감하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한해 더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나
가겠습니다.

참석한 모든 분들께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 가슴을 모아 더욱 진일보한 농업의 세계를 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길/최희준
2006-12-21 18:09:06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21
  • 서툰농사꾼 2006-12-24 11:51:59

    숨결님,향기님

    큰행사 치르니라 수고 많으셨군요,
    오래동안 찾아뵙질 못해 죄송합니다.
    시골 생활에 적응되고 보니 시간이 너무 없군요
    하필 그때 서울은 .....
    암튼 마음은 변치않고 늘 님과 함께합니다^^^
     

    • 배꽃뜰 2006-12-24 10:39:52

      숨결님,향기님.
      큰 일 치루시는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연농업문화센터의 숨결님 아니면 누가 이런 일을
      하시겠습니까.

      섬진강 구비구비 강변을 달리며 창밖 풍경에
      취해 본 적이 꽤 오래 되었습니다.

      울 남편 겨울이면 가출하여
      들판을 헤메고 있어 옷자락에 매달려
      하동 구경하기가 쉽지 않으네요.

      아직 더 미쳐야 방황이 끝나려나 싶으네요.
      대단하신 분들.
      눈 도장 찍고 갑니다.
       

      • 이장집 2006-12-23 21:11:20

        열심히,정성을 다해서 농업을 하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 농부님 만나보니 힘이 남니다.
        새로운 사업을 해도 되겠다는 희망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하동에 식구 수고 하셨구요.
        그곳에 모여 토론할수있게 장을 이끄는 조영상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손모아 빕니다.
         

        • 참다래 2006-12-23 08:24:17

          숨결님,향기님,으아리님,꽃마리님,오솔길님, 그리고 이모님
          고생했심니더..
          고생한 만큼 많은분들이 배우고 궁금했든점을 풀고
          내년엔 자농님들이 더 좋은 농사를 기대 해도 좋을듯 합니다...토론회 뿐아니고 행사 좀 자주 하이소 ..
          하동좀 자주가게..........
           

          • 불량감자 2006-12-22 20:43:00

            숨결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회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내년에도 더욱 뜻있는 토론회 기대하겠습니다.
             

            • 과수 2006-12-22 20:03:14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너무오랜만에 가서 미안하기도 하고....
              앞으로는 자주 들러 자주 뵙죠.
               

              • 금순이 자연농원 2006-12-22 12:54:18

                수고하셨습니다.
                따뜻한분들 뵙고싶었는데...
                성황리에 마무리 하셨다니 기쁩니다.
                동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숨결 2006-12-22 09:58:46

                  행복합니다.
                  그리고 참 님들게 고마운 마음 가득합니다.
                  이런 기회를 제가 만들수 있다니요.
                  참 감사합니다. 님들의 가슴을 가까이 느끼고는 다시 힘을 었습니다. 모든 님들 뜻깊은 연말을 보내시기 기도합니다.
                   

                  • 백화자락 2006-12-22 09:53:13

                    하동 악양 정이 가는곳...
                    섬진강 발원지로 향해 돌아오며 많은 생각들이 했습니다. 토론회 의미가 큼니다.준비 진행 수고 많았습니다.
                    2006년 자농하기 어려웠던 해~ 다시금 힘을 충전합니다.
                    자닮의 마무리를 멋있게 했습니다.
                    자닮 회원들의 고군분투를 기원하니다...
                    자닮..고향처럼 어머니 처럼....
                     

                    • 감 고을 2006-12-22 09:11:21

                      무농약 대토론회 성황리에 마무리 하심을 축하 합니다.
                      이번에는 꼭 가기로 약속하고도 못갔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과 사이버농업인의 방문이 있어서 집을 비울 수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361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638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0548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7763
                      5241 세상이 인정한 10대 먹거리 라고 합니다. (1) - 2007-02-16 7767
                      5240 ♡새로 산 구두 ♡ (3) - 2007-02-16 7832
                      5239 예쁜 돌고래들.... (7) - 2007-02-15 7808
                      5238 새뱃돈 받아가세요 ^^ (9) - 2007-02-15 7688
                      5237 여정님의 동학사,계룡산 갑사 (2) - 2007-02-15 8106
                      5236 2/24일 월출산으로 정기산행 갑니다 (9) - 2007-02-14 7578
                      5235 귀농 5년차 보고 느낀점 (7) - 2007-02-14 7208
                      5234 ♡ 행복한 하루 ♡ - 2007-02-14 7344
                      5233 텔레비젼을 치웠습니다. (10) - 2007-02-13 7264
                      5232 사과꽃향기 (1) - 2007-02-13 7784
                      5231 하얀민들레는 언제나 피려나 (5) - 2007-02-13 7194
                      5230 작품하나 맹글었시유~ ^^v (14) - 2007-02-12 7204
                      5229 지리산 종주 중에... (9) - 2007-02-12 7405
                      5228 93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지리산 등반 사진 (2) 2007-02-12 7445
                      5227 예쁜 질투 / 안 성란 (2) - 2007-02-12 7215
                      5226 배작업 끝나고 맛있는 고기파티 (6) - 2007-02-12 8079
                      5225 누나 내 종업식에 올꺼지? (5) - 2007-02-11 8311
                      5224 여인의 향기 (4) - 2007-02-11 7406
                      5223 이럴땐 어찌하나요? (5) - 2007-02-10 7741
                      5222 당밀의견 감사합니다. (1) - 2007-02-09 7991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