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숨결입니다.
2007년이 왔네요. 참 힘겨웠던 지난해 였어요.
덕분에 마음공부 많이하고 더욱 새롭게 정진해 가보렵니다.
그간 여러형식의 농업 행사를 치루워왔습니다.
대부분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다고 볼수도 있었겠지만
때때로 부족함을 드러내기고 제안받기도 했었죠.
그래서 이런 방식의 행사를 기획해 보았습니다.
2월말과 3월초를 기준하여
배, 사과, 감, 포도, 복숭아, 참다래, 귤/한라봉, 벼,
고추, 딸기, 토마토, 엽채류, 과채류, 노지작물 등으로 구분하여
해당분야에 전문적 기술이 있는 농민분들을 각각 2~3명씩 선정하여
하루를 잡아 한 분이 2시간정도내에 집중강연하고 질문하는 방식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농가의 전문강좌가 실시되는 겁니다.
이런 일정을 한데 붙여서 여러가지 행사에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편의성
도 제공하고요.
이런식이 되는 거죠.
프랭카드에 '홍길동의 사과 전문강좌'로 확실히 박아서
그 사람의 명예를 걸고 진행하는 식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실시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참석하는 분들께 구체적인 재배력도 제시하구요.
한편으로 저희는 기술의 노하우를 흔쾌이 내놓은 분들의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팔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구요.
앞으로 자연농업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그 분야의 자연농업을 더욱 공고히 발전시키는 구심점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더 없이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은 생각으로 기획을 해본건데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기탄없이 의견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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