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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경매장을 둘러보다.
오솔길 2007-01-05 00:23:18 | 조회: 6910

2007년 1월 4일 목요일



오늘은 경남 산청 덕산에 위치한 곶감 경매장을 둘러 보았다.


덕산장날이 4일 , 9일 인데 이렇게 장이 서는날마다


곶감경매장이 열린다.













전국의상인 특히 부산을 비롯해서 서부경남의 상인들이 중매인들이다.


이경매장은 전국에서 하나뿐인 유일한 곶감경매장이다.


이경매장에 출품할수있는 품종은 고종시 와 단성감 만이 가능하다.















출품 포장단위는 1접이다. 1접은 감 100개이다.


경매장에 도착 했을때는 이미 경매가 절반정도 진행이 된 상태이다.


먼저 경매가 이루어진것들은 낙찰된중매인들의 차에 실리고 있었다.






이곳에서 하루에 경매가 이루어지는 금액은 수억원에 이른다.


한편 경매장 밖에서는 농민들이 직접 가져나온 소규모의양들이


일반인들을 상대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또 어떤이는 농민들의 물건을 사서 그자리에서 다시 되파는 중간상인들도 있다.












장날이라 시장은 몹시 부산스럽다.

시골 5일장의 맛이 나는것이 참 좋다.









덕산장에 들렀다 오는길에 진주 수곡의 소세마리님 딸기하우스에 들어다 보고 왔다.


오는길에 그유명한 덕산막걸리도 사와서 맛있게 꾸~울~꺽~~~~

2007-01-05 00: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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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미소애플 2007-01-08 09:30:35

    풍경이 좋습니다 그리고 땀의 댓가를 충분히 받을것이라 믿습니다 그래야 특산물이 형성되고 더욱 고품질이 나와
    농민의 가치가 높아질 겁니다
    참 조아보이네요
     

    • 하리 2007-01-05 12:29:38

      웅... 우리집 곶감은
      얼굴도 못 드리밀겠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용.

      경매장이 저리 생겼구만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오솔길님 ^^*
       

      • 꽃마리 2007-01-05 09:52:53

        오솔길님!
        제가 시장온것 갔습니다.
        시장구경 잘 했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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