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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오늘 의 존재
야채농부 2007-01-06 09:28:41 | 조회: 6596
창밖은
모두 꼿꼿한모습

찬바람 불고
눈발 몰아치니
때의 비밀을 알고 있음이로다

은밀함속에서
그냥 그렇게 지내노라면
비밀히 꽃눈 잎눈이 만들것이라고
봄의 화신 오는날 믿노라니

아랫목 따사롬이
별스럽지 않을 어느즈음

생기 있게
미풍에도 살랑거리며
뜻모를 미소지움으로 맞으리라

아직 덜익은 풋과일 처럼
그대에게 나를 내놓을수없어

꼿꼿함으로 절개를 내보이니
나도 절로 절로 은밀함중에
때에 이르도록 내면을키워가보자.

오대산 숨쉬는 자
2007-01-06 09: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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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야채농부 2007-01-07 17:32:31

    염려덕택에 잘지내고 있답니다
    새해 큰꿈이루세요
    서설이 농사꾼 모두에게 풍성한 해가되어질 아름다움일겁니다
    뜻이 있고 길이있고 빛이있어 자연농업이 생명되게
    햇으니 그맘들처럼 순백의 눈처럼 진주처럼 귀하디
    귀하신 님들될겁니다
     

    • 차(茶)사랑 2007-01-07 09:25:49

      야채농부님 요새 오대산은 무쟈게춥지요..
      잔독대를본깨롱 눈이 엄청시리 만이내릿네요..

      겨울이 겨울다워야 여울이지..
      안근가요..ㅎ

      추분겨울 잘보내시길 바랩니다.
       

      • 숨결 2007-01-06 17:12:45

        오대산 숨쉬는 자,
        야채농부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함께 함으로 더욱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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