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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연탄불 보면서 출석부릅니다~
경빈마마 2007-01-15 11:49:16 | 조회: 6771




연탄불꽃이 파르르르하니 이쁘네요~
그냥 눈으로만 구경하세요~
떡가래라도 구워먹고 잡네요.
일도 하기 싫고 그냥 싱숭생숭 합니다.


다들 잘 계신감요?
일산에서 회원님들께 안부 전합니다.

안부들~ 전해주세요~

내친김에 출석도 불러봅니다.

특히~
지나다님 유령님 어쩌다님 그냥님
모두 안부좀 전해주세요~

2007-01-15 1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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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4
  • 들꽃향기 2007-01-15 12:03:43

    마마님
    추운 날씨에 어찌 잘 지내고 계시죠?
    정말 뼈마디에 바람이 숭숭숭 들어오는 듯 하네요.

    연탄불!!!
    제가 처음 성환에서 신혼살림할때 첫집이 연탄불을 넣어야 하는 집이였지요.
    싱크대 대신 부두막이 있는 집 ...

    냄새는 역겨워도 얼굴은 따뜻하고 방도 따뜻해서 좋았어요.

    오징어도 구워먹고 옥수수도 구워먹고 떡가래도 구워먹고...
     

    • 경빈마마 2007-01-15 13:16:41

      1등 출석 향기님
      점심 맛나게 드셨어요?

      부두막이 있는 집...^^
      이제는 고마 옛날 이야기네요.
      기름값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건 그렇고 신혼때
      결님이 연탄불은 잘 갈아주었나 몰라요?
       

      • 기운쎈 아줌 2007-01-15 13:40:12

        저 여기 있어요. 요즘 좀 뜸 했죠?
        생각이 많았어요. 답을 찾았어요. '사람'만이 희망이다.
        경빈 마마님 벅찰때 마마님이 생각나요. 초인적인 에너지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
        많이 가르쳐 주세요. 뱃속의 솔봉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요.
         

        • 옆집아줌마 2007-01-15 17:12:08

          마마님 오늘은 출석입니당..
          향기님는 백설탕없이 무난방에 어쩐데...
          향기님 건강하지요?
           

          • 노래하는별 2007-01-15 18:07:47

            저도 출석이요
            하동에서 연탄난로 피면서 제가 수시로 뭔가 올리면서
            구워먹었던거 같은데~
            연탄난로가 이제 향수를 자극하는 소재가 되었네요 ^^
             

            • 배꽃뜰 2007-01-15 18:29:39

              오호ㅡㅡㅡ
              연탄 난로 정겹네요.


              울 친구네
              기름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바꾸고 나니
              보일러 돌아갈때마다 가슴 졸이지 않아서
              마음 편하다고 하던데.
               

              • 야채농부 2007-01-15 18:53:41

                옛날생각 많이납니다 70년대초쯤일겁니다
                수색(지금수색동)한일연탄공장에서 소달구지에다 연탄사서
                달구지 끌고오던때가 무척그립습니다
                정감이 많이가는군요 추울땐너무 따뜻하죠
                서오능이 제고향이랍니다
                 

                • 경빈마마 2007-01-15 21:43:19

                  오잉?
                  기운쎈 아줌마님 저 보다 더 기운쎄신갑다!~했는데
                  벅찰때 제가 생각 난다고라 고라고라~~
                  저도 벅차죽겄시요.
                  그래도 우짜겠나요?
                  홧팅!!! 아자 아자 아자 !!!
                   

                  • 경빈마마 2007-01-15 21:44:19

                    하이고~~옆집 아줌마님
                    뒷집 앞집 아줌마랑 같이 와야제요~~
                    항상 우리옆집에 계셔 주실꺼제요?
                    어쨌거나 화이팅!!! 입니다.
                     

                    • 경빈마마 2007-01-15 21:45:21

                      노래하는 별님
                      깨소금 많이 받아 두셨다 이리 저리 돌리면
                      복 많이 받을겝니다.
                      나중에 오징어국 맛나게 끓여 맛있는 이야기로 쓔웅!!!
                      아자!!! 나도 끓일 수 있다!!! 오징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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