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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녀농군 ♬
홀 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소 몰고 논 밭으로
이랴 어서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 초가삼간 ♬
실버들 늘어진 언덕위에 집을짓고
정든 님과 둘이 살짝 살아가는 초가삼간
세상살이 무정해도 비바람 몰아쳐도 정이 든 내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수 없네
시냇물 흐르면 님의 옷을 빨아널고
나물케어 밥을짓는 정다워라 초가삼간
밤이되면 오손도손 호롱불 밝혀놓고 살아온 내 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수 없네
처녀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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