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이런 놀이 어떨까요?
금순이 자연농원 2007-01-25 13:52:44 | 조회: 6869
바둑과 장기.
오늘 점심식사 하러온 남편
앞에 한아름 무엇을들고 오네요.
뭔데~ 하니
바둑판이래요.
언제가 제가 나중에 나이들면
부부가 같이 놀이할 무엇이 있어야 한다고 했더니
인터넷으로 주문했나봐요.
같이 바둑과 장기를 공부해야겠네요.ㅎㅎ
설겆이 내기 라든가
밥하기 내기 라든가.ㅎㅎㅎ
시골의 겨울밤을 이런 놀이하면서
따뜻한 방안엔 웃음꽃을.
금순이의 겨울밤은 씽씽불어대는 바람소리속으로 깊어갑니다.
2007-01-25 13:52:44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목사골 2007-01-25 21:12:01

    바둑 장기 어릴때 너무 좋아 해서 어른들께
    꾸지람도 많이 들었는데
    그후 지금까지 내게서 멀어져 갔네요.
    이제는 좀 몸을 움직이는 일에 대해서 당분간
    집착을 하다가 생각해 봐야 겠네요.
    오늘도 산에 올라 갔다가 왔다지요.
     

    • 숨결 2007-01-25 17:51:13

      ㅎㅎㅎ 마져요. 그 얘깁니다.  

      • 금순이 자연농원 2007-01-25 17:37:28

        숨결이 말씀이 맞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성인발달연구소 윌리엄 새들러 교수는
        ‘마흔 이후 30년’을 ‘제3의 연령기(the third age)’라고 표현했다.
        그는 학습을 통해 1차 성장이 이뤄지는
        제1연령기(10~20대),
        생산과 출산을 통해 가정·직장·지역사회에 정착하는
        제2연령기(30~40대)에
        이어 제3연령기(40~70대),
        제4연령기(70대 이후)로 인생의 시기를 나눴데요.
        우리 자연을닮은사람들 회원님들도
        앞으로의 인생을 잘 계획해서
        행복한 삶을 누리실길 기원합니다.
         

        • 숨결 2007-01-25 14:55:26

          이제 사회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답니다.
          2기의 인생이 새롭게 시작된다구요.
          50세부터 말입니다. 오십중반이면 거의 정년퇴임을 하는데
          현업에서 물러나 보통 30년을 더 살다 돌아가니 이 30년을 위해서 미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바둑판,
          장기판도 좋은 대안이 되겠네요.

          설겆이 내기
          밥하기 내기도요. ㅎㅎㅎㅎㅎㅎ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6693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9664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3375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31547
          5359 ♣ 남편은 당신의 얼굴입니다 ♣ (5) - 2007-03-19 8134
          5358 울금 (강황 ) KBS 방송을 탓내요 . (5) - 2007-03-18 8074
          5357 녹색어머니 (4) - 2007-03-16 7237
          5356 자연농업 현장, 동영상 화질이 이제 당당해졌습니다. (7) - 2007-03-16 8185
          5355 구례 화원에 들렸다가... (6) - 2007-03-16 7517
          5354 어린왕자에 나오는....[사진]바오밥 나무(Baobab tree) (3) - 2007-03-16 8436
          5353 한겨레신문이 직영하는 한겨레몰과 제휴를 했는데요. (4) - 2007-03-15 7811
          5352 하루 100만 들어오는 한겨레 메인 하단에 (3) 2007-03-15 7408
          5351 3/24일 통영 사량도(지리망산 398m)로 산행 갑니다 (9) - 2007-03-15 7560
          5350 ☆ 아름답던 추억의 그시절 ☆ (2) - 2007-03-15 7767
          5349 가끔은 옛날이 그리워.... (3) - 2007-03-15 7353
          5348 도쿄의 풍경 (4) - 2007-03-14 7244
          5347 매화 마을 풍경 (5) - 2007-03-14 8085
          5346 여그가 어디다요 (2) - 2007-03-14 7628
          5345 여그가 다압이요 - 2007-03-16 7178
          5344 공급부족으로 세계 곡물값 급상승 !! (1) - 2007-03-14 7969
          5343 `세계의 어머니` 이렇게 아름답다 (2) - 2007-03-14 7332
          5342 숨결님 쫌 급하게 질문^^ (1) - 2007-03-13 7151
          5341 숨결님 쫌 급하게 질문^^ (1) - 2007-03-13 7468
          5340 좋은 인연 (1) - 2007-03-13 8486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