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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술 생각 간절한 밤.
미루사과 2007-02-02 19:20:08 | 조회: 7320












넌 아무렇지 않은 듯 내일 일은 알 수 없다고 말하지
마치 언제라도 나를 떠나버릴 수 있을 것처럼
농담인 줄은 알지만, 그럴거라고 믿고 있지만
힘없이 웃고 있는 나는 널 떠나보낼 자신이 없어

미련한 사랑이지.. 답답한 사랑이지..
내일은 아직 멀리 있는데
알고 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올 그 어떤 우연이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곳으로 너를 데려갈까봐

너는 내일을.. 나는 이별을..
지금 함께 있다는 것 마저 잊은 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아~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돌아갈 수는 없을까 처음 우리가 만난 곳으로
어느새 잃어버린 것들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곳

미련한 사랑이지.. 답답한 사랑이지..
어제는 이미 멀리 있는데 알고 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올 그 어떤 우연이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곳으로 너를 데려갈까봐

너는 내일을.. 나는 이별을..
지금 함께 있다는 것마저 잊은 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아~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아 ~ 함께 있다는 것마저 잊은 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아~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미련한 사랑-JK 김동욱

2007-02-02 1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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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꽃마리 2007-02-05 11:12:02

    모든님들 안녕 하시죠..~~
    분위기가 어찌쪼매이상 합니더.!!
    미루사과님! 안녕 하셨습니껴?
    헤어날 수없는 미련한 사랑에...
    어찌쪼매?..

    참 다래님 자닮에 한번 뭉치셨야 될까봐요
    분위기가 영......
     

    • 들꽃향기 2007-02-05 11:08:17

      미루사과는 자닮소주 갖고 하동으로 오이소
      꼭 나랑 한잔 하입시더...
      이화님도 같이 오시던지...
      맛나는 소금도 먹고 잡고...
        수정|삭제

      • 참다래 2007-02-04 08:05:23

        자닮쇠주싣고 자닮전용도로로 하동오이소...ㅎㅎ  

        • 미소애플 2007-02-03 22:43:58

          하여튼 소주하면 모두들 좋아하는군요
          언제나 그맛을 이해 하려나
          전날에 대접 잘 받고 이지사 인사 합니다
          금년엔 보라는듯 성공사과농사 합시다
          잘될겁니다 화이팅 미루여.......
           

          • 사랑방 마을 2007-02-02 22:14:30

            ㅋㅋ
            숨결님 한잔해야죠~~
            작년 곡주 두번 했는데

            올해는 몇번 목을 적셔보나~~~
             

            • 숨결 2007-02-02 19:59:28

              아니 ...
              자닮소주까정 나왔어요? 크학 @#$%^&*(*&^&
               

              • 숨결 2007-02-02 19:58:01

                ㅎㅎㅎ
                음악도 심상치 않고
                혹시 별일이 있을까 궁금한디...

                술한잔 생각 간절한 이 밤!!
                과메기에 한 잔, 건배를!
                 

                • 미루사과 2007-02-02 19:26:45

                  전정하다 지칠대로 지쳐갑니다.
                  눈이 몹시 온 오늘, 새벽 어둠 아득한데 산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너는 내일을.. 나는 이별을..
                  지금 함께 있다는 것마저 잊은 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아~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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