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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이렇게까지 해도 되는 건지...
숨결 2007-02-07 16:03:57 | 조회: 7486

이런적 처음인데요.
암튼 정말 별란 메일 하나 보냈네요.
막 보내고 싶어서 몸이 안달이 난겁니다. 창비하기도 하고..

영화 '라디오 스타' '왕의 남자'영화를 만든 이준익감독에게 연락할 길이없어서
노브레인 쪽에 메일을 보낸내용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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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열하게 좋아하는 노브레인님!
바쁜 스케줄 보고는 넘 기분이 좋습니다.
활화산 같은 파워로 한국 음악에 새 희망을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다름아니오라
이준익감독님께 연락할 방법을 못찾아서
이렇게 노브레인으로 연결을 요청하게되었습다.

좀 우스은 얘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아이디어가 될것 같아서 꼭 이 내용을 이준익 감독님
께 전하고 싶습니다.

신문에 보니 이번에 악뀌님과 함께 영화를 만든다고 해서
음악과 관련된 영화이고 대충 스토리를 보면서 아~ 이 음악과 악뀌가 딱, 영
화와 딱 어울릴 것 같은 필이 들었습니다.

음악은 아주 오래된 건데요.
최완규님이 부른 '멋 훗날'이란 곡이에요.
제가 운영하는 싸이트
http://www.naturei.net/COMMUNITY/cindex.html?access=view&search_access=&search_word=&search_type=&bbsid=27&code=7117&
page= 에도 있으니 한번 들어와 들어보셔도 되고요.

악뀌가 이거 부르면서 깊은 눈을 확떠버리면 관객들 그대로 날라자빠질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는 지리산 하동 악양 촌에서 살지맘 영화는 무지 좋아하는 나이지긋한 촌놈입니다.
이것을 이준익 감독님께 꼭 전해주시면
제가 여기 명품 대봉곶감 한박스를 답례로 드릴께요. 꼭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노브레인 화이팅, 라디오 스타 화이팅, 이준익감독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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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규/ 먼 훗날
2007-02-07 16: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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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
  • 숨결 2007-02-07 16:06:38

    오늘 무지 바쁜날이고..
    어쩜 운명이 왔다갔다 하는 날인데..

    이와중에 꼴통같은 메일을 보내는 나는 누군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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