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버들 강아지..
꽃마리 2007-02-20 10:07:52 | 조회: 7116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OVERFLOW: hidden; PADDING-TOP: 0px"
colSpan=2 height=1>






width="100%" bgColor=#ffffff>




길고도 깊은 겨울의 터널을 지나 자그마한 바람과 얼음을 밀치고
흐르는 물 소리와 함께

계곡에도 봄의 전령이 찾아 왔습니다.

힘겹게 깨친 껍질을 뱉아내며 버들개지들의 화사한 웃음이
이제 봄을 재촉합니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흐르지 않는 것은..살아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계곡의 태양은 무던히도
짧습니다.계곡의 생명들은 그 짧은 시간을 서러워 하지 않습니다

밤나무 사이로 태양이 불끈 솟아오르기 전부터 그들은 부산히 태양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그들에게는 서걱대며 시들댈 시간마저도 없습니다.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하기에


src=http://cfs14.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3pOY2pAZnMxNC5wbGFuZXQuZGF1bS5uZXQ6LzEyMzczNjkxLzEvMTM4LmFzeA==&filename=Atti070208-6.asx
width=550 height=33 type=application/octet-stream enablecontextmenu="0"
autostart="true" AllowScriptAccess="never" volume="0" loop="-1">
2007-02-20 10:07:52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3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0/1000
  • 노래하는별 2007-02-20 11:56:24

    이번 설명절을 보내면서 정말 봄날씨라는 말을
    입에 달았었지요 정말 봄이 왔네요 ^^      

    답글 0
    추천 0 반대 0
    • 범범 2007-02-20 13:39:58

      봄이다~
      버들강아지보니 노곤했던 눈이 번쩍뜨이네요....
      일접고 쑥캐러 바구니들고 어디든 가고픈 날입니다.
      서울이 싫어요!.............봄바람?        

      답글 0
      추천 0 반대 0
      • 꽃마리 2007-02-20 14:13:28

        범범님!!
        하동으로 쑥캐러 오이소~~
        매화 꽃도 보구로,하동으로 놀로 오이소...^^*          

        답글 0
        추천 0 반대 0
        -1-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운영자
        		 - 2024-08-23 124371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운영자
        		 2024-05-27 583565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48798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824555
        5639 알타리무 꽃을 보셨나요? (4)
        오솔길
        		 - 2007-04-18 7589
        5638 백두 대간 야생화 (4)
        감 고을
        		 - 2007-04-18 8329
        5637 작년 봄에는 이곳에 있었는데 말이죠 ^^ (7)
        노래하는별
        		 - 2007-04-18 7955
        5636 추억의 댄스팝
        꽃마리
        		 - 2007-04-18 7471
        5635 유기농산물 인증.. (9)
        차(茶)사랑
        		 2007-04-17 7319
        5634 수난을 격고 있습니다. (8)
        들꽃향기
        		 2007-04-17 7447
        5633 개춤(고비)은 기상(가수)들이 쓰는 마이크여 (4)
        하리
        		 - 2007-04-17 7350
        5632 ~하이얀 민들레~ (3)
        꽃마리
        		 - 2007-04-17 7528
        5631 혹시 그 쪽에는 벌들이 여전해요?? (7)
        숨결
        		 - 2007-04-17 7415
        5630 혹시 그 쪽에는 벌들이 여전해요??
        골짝배
        		 2007-04-17 8172
        5629 고 김치홍 선생님께 명복을...
        맞춤 배 과원
        		 - 2007-04-17 6908
        5628 동천의 에덴동산 만들기 (2)
        동천
        		 - 2007-04-16 7694
        5627 의성 김치홍 선생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29)
        숨결
        		 2007-04-15 8739
        5626 김치홍 선생님의 발자취 '자닮 동영상'으로 보기!!
        숨결
        		 - 2007-04-16 7246
        56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골짝배
        		 - 2007-04-15 8900
        5624 정읍 벚꽃 (2)
        산야로
        		 2007-04-14 7806
        5623 사진 연속해서 올리기
        으아리
        		 - 2007-04-16 7021
        5622 정읍 벚꽃 구경 하세요 (2)
        산야로
        		 2007-04-14 9209
        5621 곯아 떨어진 남편의 손... (4)
        시냇물
        		 - 2007-04-13 13130
        5620 벚꽃 아래서 자닮 식구들이.. (6)
        으아리
        		 - 2007-04-13 7981
        		글쓰기
        -이전851852853854855856857858859860-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