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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금강산이 울고간 월출산!!!
숨결 2007-02-26 17:57:20 | 조회: 7447

금강산을 가봤냐구요?
ㅎㅎㅎ 아니요. 못가봤습니다.

그런데 이 처럼 아름다운 산은 처음 본듯해요.
참 아름답고 놀랍습니다.
이런 저런 지구적 문제(?)로 우울한 기분을 한껏 날려보냈습니다.

가슴이 따뜻한 님들과 이런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한없는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여러분도 올해 꼭 월출산행을 한번 해보세요.

아마 월출산을 모르고 세상을 보내는 것 만큼 불행이 없을 것같은
생각입니다. 그 정도죠.
오르는 길, 정말 빡씹니다. 그러나 몸과 마음에 정기가 가득, 희열이
만연할 겁니다.






































































































Dance With My Father - Luther Vandross
2007-02-26 17: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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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사진속 2007-02-28 09:58:05

    같이 걸음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 번 산행 때는 꼭 사진안에 들어가겠습니다.
    너무 좋은 산에 다녀오신 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 꽃마리 2007-02-27 09:15:14

      미소애플님 그럼 얼마나 좋을까요~~
      육신은 늙어가도 산처럼 변하지말자..
      좋은말씀...~~
       

      • 미소애플 2007-02-26 23:22:14

        사람은 늙어가고 사라지는데 산은 시절을 따라 늘 늑름하네요 20여년전에 올랐던 모습 그대로네요
        우리들도 육신은 늙어가도 산처럼 변하지 말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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