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땅위의직업
꽃마리 2007-02-28 12:58:11 | 조회: 6447







조회 : class=text_commentnum color=#7a9a1b>43 스크랩 : class=text_commentnum color=#7a9a1b>0 날짜 : class=text_commentnum color=#7a9a1b>2007.01.28 04:28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OVERFLOW: hidden; PADDING-TOP: 0px"
colSpan=2 height=1>




width="100%" bgColor=#ffffff>








      style="BORDER-RIGHT: #c71585 4px dotted; BORDER-TOP: #c71585 4px dotted; BORDER-LEFT: #c71585 4px dotted; BORDER-BOTTOM: #c71585 4px dotted"
      cellSpacing=0 cellPadding=5 border=0>



      cellPadding=0 border=1>


      src=http://pds33.cafe.daum.net/download.php?grpid=xySh&fldid=GDvV&dataid=350&fileid=1®dt=20070109134530&disk=47&grpcode=Rabit1223&dncnt=Y&.swf
      width=380 height=32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땅위의 직업

        나는 이런저런 질문 끝에
        소원이 있다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가 이렇게 말했다.
        "물론 그건 땅 위의 직업을 갖는 거지예.
        땅 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직업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잘 모릅니더."


        - 정호승의 《위안》 중에서 -


        * 땅 속 깊은 막장 안에서 일하는 사람의 소원입니다.
        땅 위에서 일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함을 깨닫는
        아침입니다. 사람들은 참 많은 것을 가졌음에도
        참 못되게도 신을 탓하고 신세를 탓하고
        부모를 탓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그러지 맙시다. 우리!
        오늘 아침 따뜻한 국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손가락을 움직여 이렇게 타이프를 칠 수 있는 것도,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것만도 우린
        신에게 이미 많은 것을 빚진 자이므로..








      hidden=true a autostart="true" loop="-1" volume="0">
2007-02-28 12:58:11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99219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55744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69351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796601
5492 친구여/조용필 (1) - 2007-05-26 7075
5491 ♡공짜는 없다?♡ - 2007-05-25 7259
5490 채움짐이 부족한 마음들 - 2007-05-24 6792
5489 연해주의 초여름 사진 (2) 2007-05-23 7728
5488 오늘 참 슬퍼요. (6) - 2007-05-23 7765
5487 그때 그시절 즐겨듣던 추억의 음악 - 2007-05-23 9128
5486 차사랑 상 받던날.. (10) 2007-05-22 7248
5485 뒤집어 줄까, 아니면 묻어줄까? - 2007-05-22 7346
5484 장미의 아름다움과 함께 (2) - 2007-05-22 8460
5483 제형이 슬기로운생활 준비물 준비하기 (1) - 2007-05-21 7990
5482 나의 농사 비결을 시작합니다. (5) - 2007-05-21 7870
5481 비오는 날 아름다운 NewAge곡과 함께 (2) - 2007-05-21 7237
5480 혜림농원 차 최고의품질상 최우수상수상했네요... (13) 2007-05-21 7404
5479 벗님들이여 그간 안녕하셨어요? (5) - 2007-05-21 7156
5478 콤푸타 고장나서 새로 삿네요.. (5) - 2007-05-21 6917
5477 미나리 천혜녹즙 담그기 (1) - 2007-05-20 6971
5476 우리 전생에 만난적 있지요... - 2007-05-18 6777
5475 인연하나 사랑하나 / 이설영 - 2007-05-18 7767
5474 5/26일 충남 금산 대둔산(878m) 산행 갑니다 (6) - 2007-05-17 7486
5473 저녁에는 곰탕을 먹고 (5) - 2007-05-16 7219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