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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동방의 등불
꽃마리 2007-03-09 09:55:59 | 조회: 7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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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등불
[東方-燈-]

라빈드라나드 타고르(Rabindranath Tagore: 노벨문학상
1913년수상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는 곳
진실의 깊은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해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림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무한히 펴져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The Lamp of the East

In
the golden age of Asia
Korea was one of its lamp - bearers
And that lamp
is waiting to be lighted once again
For the illumination in the
East.”
Where the mind is without fear and the head is held high ;
Where
knowledge is free ;
Where the world has not been broken up into fragments by
narrow domestic walls ;
Where words come out from the depth of truth ;

Where tireless striving stretches its arms towards perfection ;
Where
the clear stream of reason has not lost its way into the dreary
desert sand
of dead habit ;
Where the mind is led forward by thee into ever-widening
thought and action
--
Into that heaven of freedom, my Father, let my
country aw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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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s with wolves (늑대와 춤을) - John
Barry



2007-03-09 09: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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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숨결 2007-03-09 16:25:17

    내....
    그래서 거기가 좋은가봐요.
    필이 뽕이고 왔거든요. 으...... 샨티니케탄!!!
     

    • 범범 2007-03-09 10:53:36

      당시 상황이 일본식민지였던 우리나라가 인도와 비슷해서가 아닐까요?......  

      • 노래하는별 2007-03-09 10:05:49

        이곡은 제가 좋아하는 곡인데 ^^
        타고르는 한국에 온적이 없었다는데
        어떻게 이런 시를 썼는지 궁금해요
        저희 민족의 저력을 잘 모르고 살고 있는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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