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2020년을 시작합니다. 이제 본색이 들어난거죠.^^
숨결 2007-03-10 20:50:10 | 조회: 7552 






자연넷 메인을 약간 조정했습니다. 

자연tv를 자연농업현장으로 흡수를 시키고 

거기에 2020년이란 생뚱맞은 이름을 붙였습니다. 

2020년이 갖는 의미가 인류에게 지구에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생각때문이죠.



하부 카테고리를 

옮겨와서 지구환경실황/지구행동/우리강산/미래예측/미래지침서

이렇게 했습니다. 



'지구환경실황'에는 생생한 지금 지구의 모습을 보여드리구요.

'지구행동'은 그런 환경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을 소개하구요.

'우리강산'은 우리나라가 얼마나 환경적으로 문제가 되는지를 보여주구요.

'미래예측'은 아지 기사는 없는데 2020년 내외의 미래를 예측하는 기사를

올릴겁니다. 좀 살벌하죠. 

'미래지침서'는 2020년을, 지구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꼭 필요한 책자를 

소개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고민가운데 

보다 온건하게 길을 만들어 가려했었는데요. 

최근에 읽은 몇권의 책자를 보고는 

이제 곧게 앞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



우리의 현 시대!!

지구환경위기는 물론 석유에너지의 고갈이라는 

엄청난 사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사람의 노력은 별일도 아니겠지만 

그러나 한 사람의 생활양식으로 이렇게 된거죠. 



참고로 새롭게 작성한 자닮 인사말을 올려드립니다. 

여기에 2020년의 함축된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본색을 드러내고나니 맘이 후련해집니다. ㅎㅎㅎ





애바 캐시디...The water is wide
2007-03-10 20:50:10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6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0/1000
  • 숨결 2007-03-13 20:36:30

    으아리님 말씀이 힘이 생깁니다.
    예전부터 이런 문제를 넘 민감하게 받아들였기에
    군에서 복학도 미루고 바로 귀농을 했었고....
    내내 이상한 길로만 왔는데...

    미약하기 짝이없지만
    성심으로 길을 열러가보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고맙습니다.      

    답글 0
    추천 0 반대 0
    • 으아리 2007-03-13 19:55:25

      2020! 제목이 좋습니다.^^
      함축하는 바도 많고 경고의 메시지도 되고...
      지구환경미래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되길 희망합니다.        

      답글 0
      추천 0 반대 0
      • 들꽃향기 2007-03-13 10:28:33

        환경고민하는 탓에 소주회사 돈 많이 벌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숨결님이 하루도 빠짐없이 마셔주니...

        요즘 피부로 와 닿는 얘기들이 여기 저기 들리고 보이고 하는것을 보면서 ......

        음..........          

        답글 0
        추천 0 반대 0
        • 후투티 2007-03-12 08:18:11

          UR.WTO.DDA.FTA.그다음 순서가 GR.그린 라운드라고 합니다.
          세계 기후협약 선진국에선 이미 농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 하기위한 농업 지표 개발에 착수한 상태라고
          합니다.

          도쿄 의정서에 따라 탄산가스 배출량을 8% 감소키로 추진하
          고 있는데 유럽연합은 한술 더떠 20% 까지 줄이기로 합의
          했다고 합니다.

          하나뿐인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한 규제는 우리가 그동안 경험했던 그어떤 협상과 협약보다 무거운 짐으로 다가 올텐데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느끼며 준비 할련지?

          자연을 닮은 사람들이 가졌던 그 선경 지명 만큼은 그래도 2020을 준비 하는데 가장 자신있는 분들이 아닐까 긍지를
          가져 봅니다....            

          답글 0
          추천 0 반대 0
          • 숨결 2007-03-11 01:01:13

            20년 전 쯤인가..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지 말자고
            열대우림을 지켜야한다고 캠퍼스에서 열열히 홍보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정치운동이 한창이었던 시대 환경운동을 전개한다고 무시도 당했지만 저는 참 절실했었던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좀처럼 구할 수 없었던 자료들
            일본 국제 환경운동가 모임에서 들어주어선
            이대로는 안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모든 환경예측이 찬반이 억갈리던 때였는데
            그래서 오히려 속편하게 반대만 했었는데...
            이제는 반대가 거의 없군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 목사골 2007-03-10 23:47:10

              2020년 농업적으로 말하면 많은 변화가 있겠지요.
              년 평균기온이 섭씨4~5도 상승하면 농업의 주산지도
              많이 바뀌겠지요.
              과수에서 나주배는 품종을 바꾸지 않고는 버티기 어렵고.
              남방 과실이 재배지가 북상 하겠지요.
              사과도 재배적지가 한참 위로 올라가야 하고요.
              그때쯤이면 아마도 나같은 사람은 경쟁력이 없으므로
              농사일은 포기하고 텃밭이나 가꾸면서 소일 하겠지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1-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운영자
              		 - 2024-08-23 130728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운영자
              		 2024-05-27 598642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498751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840157
              5469 자연인으로 다시 돌아와서......... (6)
              동천
              		 - 2007-05-04 8402
              5468 서정미 가득한 첼로 연주곡 모음
              꽃마리
              		 - 2007-05-04 7849
              5467 중우나 쑤봉을 아시남요... (5)
              차(茶)사랑
              		 - 2007-05-03 7863
              5466 아침에 음미하는 좋은 글~~~
              꽃마리
              		 - 2007-05-03 7184
              5465 백야
              꽃마리
              		 - 2007-05-02 7146
              5464 자연몰이 수리중에 있습니다.
              숨결
              		 - 2007-05-02 7063
              5463 자연몰이 수리가 완료 되었습니다. (1)
              들꽃향기
              		 - 2007-05-02 8055
              5462 바쁘다는 핑계로.... (4)
              오렌지제주
              		 2007-05-02 7653
              5461 5월의 첫날을 선사합니다 ^^ (7)
              노래하는별
              		 - 2007-05-01 8423
              5460 프로폴리스 음용방법 (2)
              자정
              		 - 2007-05-01 7664
              5459 화려한 4월은 가고.. (5)
              강종호
              		 - 2007-05-01 7891
              5458 사진으로 보는 정령치~바래봉 산행기 (3)
              으아리
              		 - 2007-04-30 7157
              5457 내마음의 천사
              꽃마리
              		 - 2007-04-30 7251
              5456 누구에게나 격려는 필요하다 (3)
              경빈마마
              		 - 2007-04-30 6969
              5455 시골아낙님의 마음은... (4)
              경빈마마
              		 - 2007-04-28 7307
              5454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꽃마리
              		 - 2007-04-27 7345
              5453 평사리 들판에 자운영이 절정입니다 (4)
              으아리
              		 - 2007-04-27 8019
              5452 조달청에 연종자를 납품하게 되었습니다. (4)
              도빈맘
              		 - 2007-04-27 7724
              5451 월간마을에서 잡지농사를 짓고
              정풀
              		 2007-04-26 7146
              5450 흔히 볼수 없는 아름다운 사랑.... (3)
              꽃마리
              		 - 2007-04-26 7843
              		글쓰기
              -이전851852853854855856857858859860-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