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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제가 지갑을 주웠는데요....
노래하는별 2007-04-05 11:44:43 | 조회: 7144



제가 길을 가다 지갑을 주웠는데요

지갑이 깔끔해서 누가 떨어뜨렸나보다 하고 무심코 주웠는데

그안에 세상에 100만원 짜리 수표가 20장이 들어있는거예요

세어 보았냐구요 네 순간 눈이 똥그래져서 세어보았지요

흑.... 그리고 눈물을 머금고 경찰서에 가져다 주었습니다

연락처와 혹시나 필요할지 모른다고 통장계좌번호를 적어놓고 왔는데요

나중에 연락이 왔습니다 지갑주인은 주지스님인데 좋은곳에 쓰라면서

수수료로 10%인 200만원을 입금했다고요~

물론 앗싸~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스님이라는 말에 다시 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조금 망설이기도 했지만요) 그래서 절이름을 물어보니.
.
.
.

절 이름이 '만우절' 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늦게 너무 썰렁했나요 *^^*

2007-04-05 11: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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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늘푸른유성 2007-04-07 09:35:53

    별님요. 이 얘기 어디서 퍼 왔능교? 울 언니네 까페 회원이 실제로 작년 가을에 이런일을 겪었당께요. 돈이 통장으로 150만원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횡제했지요? 그절 절대로 만우절 아닙니다.  

    • 꽃마리 2007-04-05 14:54:57

      헐....^^*  

      • 하리 2007-04-05 12:05:37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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