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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양심없는 까치 못봤나요?
시냇물 2007-04-19 23:38:56 | 조회: 7313
오늘은 정말이지 화창한 봄날이었지요
아침에 따놓은 딸기를
3박스만 담아서 직판장에 진열해 두고
무인판매를 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울진안과로 가야 했거든요

요즘은 바쁜 관계로 낮에는 무인판매를 종종 하곤 합니다
옆에서들 염려를 하지만
아직까지 단 한번도 누가 그냥 가져가진 않네요^^

사람은 양심적으로 잘 하는데
까치인지 비둘기인지 사람이 안보이는사이
부리로 콕 쪼아서 먹고 가네요

누구 양심없는 까치 본적 없나요~~~~
2007-04-19 2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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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시냇물 2007-04-20 23:20:44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무인판매를 해얄거 같네요

    전 까치인줄 알았더만
    콩새가 그런다고 남편이 가르쳐 주네요
    콩새는 딸기하우스로도 잘 들어와 피해를 주거든요
    들어와서는 꼭 친구들을 부르지요
    그나 저나 까치가 무고죄로 절 혼내면 우짜지요?~~~
     

    • 하리 2007-04-20 16:45:40

      농사꾼 아낙이 되니 시냇물님 어떻게 사시는가 더 궁금해지는데요 ^^

      이런저런 이야기를 읽는끝에 무인판매란 단어가 나오니
      참 행복해지네요. ^^

      그나저나 그 까치인지 비둘기인지 담부터 안오면 좋겠어요~
       

      • 이장집 2007-04-20 10:53:21

        무인 판매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낌니다.
         

        • 꽃마리 2007-04-20 10:36:13

          침이 꿀꺽.....^^*  

          • 노래하는별 2007-04-20 08:58:24

            이궁~ 우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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