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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연해주의 봄소식
다락골 2007-04-22 17:31:54 | 조회: 7100
지난 한 주일은
간간이 뿌리는 비와 바람 속에
흐린 날씨의 연속이었습니다.

육묘장의 새싹들도 기운이 없고
모두들 분위기가 눌려있었습니다.

아직은 새벽이면
영하로 내려가기도 합니다.
육묘장도 석탄으로 뻬치카를 밤이면
3번씩 때고 있고요.

오늘 일요일은 모처럼 화창한 봄날입니다.

이곳 농업센터으 앞마당에도 봄소식이 완연합니다.

봄은 일기예보나 온도계의 숫자가 아니라
자연의 모습 속에 다가옵니다.

앞마당의 마가목이 앙상한 가지 사이로
눈을 틔우며 봄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2007-04-22 17: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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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사랑방 마을 2007-04-25 20:17:58

    연해주에도 봄이 오는 소식 감사합니다
    밤에는 영하의 날씨라니,,

    멀리서 좋은 소식 자주 올려주세여
    그곳의 생활모습과 농사 소식이 궁금하여지내여
    자주 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여~~
     

    • 으아리 2007-04-24 08:21:06

      마가목의 새순을 연해주에서도 볼 수 있다니,,
      나무들이 잘 자라길 바랍니다.^^
       

      • 노래하는별 2007-04-23 11:24:14

        멀리서 봄소식을 전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
         

        • 꽃마리 2007-04-23 09:41:40

          다락골님 안녕 하세요^^*
          여기 하동은 일요일에 너무더웠습니다.
          올한해도 순조로운 풍년농사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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