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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이해하고, 덮고, 가려주고
꽃마리 2007-04-23 10:24:59 | 조회: 7142


비바람 부는 날씨지만, 마음은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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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약점을 비방하는 사람은  

자신의 몸에서도
악취가 풍긴다는 사실을 모른다.

남이 수치스러워 하는 것을
들추어내는 사람은
거꾸로 자신의 약점을 폭로하는 것과 같다.

어떤 사람은 남의 약점을 들추어냄으로써
자신의 약점을 덮으려 하고,
그것을 위안 거리로 삼는다.

그러나 남의 약점을 들먹이는 사람은
그 순간 자신의 몸에서도
악취가 풍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남의 오점을 깊이 파내면 파낼수록
자신의 몸도 또한 더러워진다.

누구나 살다 보면,
과실이나 태만을 저지르는 죄악이 있게 마련이다.

죄를 짓지 않고 사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단지 평범한 사람들이 저지르는 죄악은
뚜렷이 부각되지 않을 뿐이다.

세상 이치에 밝은 사람은 사악한 역할을
일부러 떠맡지 않으려고 주의한다.

그런 사람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집중적으로 경멸당하기 때문이다.

남의 죄를 들추어내면
자신의 양심에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얼룩이 남게 된다.


- 좋은글 -


구름에 달가듯 가는 인생길






2007-04-23 10: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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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꽃마리 2007-04-27 16:34:53

    모든님들...~~
    건강들 하시죠.
    항상 건강하셔여...
     

    • 사진속 2007-04-26 06:52:59

      오늘도 차근차근 되새기며
      착한 하루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 평화은어 2007-04-26 01:41:44

        이름이 생각날듯, 말듯...
        그분이 하셨다는 말,
        "평생 남 말 안하고만 살아도 좋겠다." 하셨다는
        풍경소리 발행하시는 김민해 목사님과 그분 말씀 나누며...
        우린, 참 하고 웃었던 기억이
        다시금 떠올려 지는 글 입니다.
         

        • 천마 2007-04-24 17:33:39

          한 평생 허물스릅지 않은 인생을 살아 갈수만 있다면 얼마나
          幸福한 사람일까요?
          生而之知 (聖人) 아님
          學而之知 (賢人) ?!.....,
          "좋은글" 가슴으로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 으아리 2007-04-24 08:18:30

            '구름에 달 가듯이' 그렇게 살았으면 좋으련만..,
            두손 모은 모습이 좋네요.^^
             

            • 아줌마 2007-04-23 20:15:12

              낮추는마음을 갖지못하는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 노래하는별 2007-04-23 11:22:46

                항상 겸허한 마음으로 맑게 간다는것이 쉽지만은
                않은거 같아요
                저도 요즘 제 자신부터 돌아보는 습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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