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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벗님들이여 그간 안녕하셨어요?
기운쎈 아줌 2007-05-21 00:40:56 | 조회: 7221
기운쎈 아줌마예요. 그간 소식도 못 전하고.... 아임 쏘리입니다.
셋째 아이를 지난 5월 1일에 낳았어요. 3.16kg 남자 아이 입니다. 위로 딸 둘에 7년 만에 아들을 낳았으니 양쪽 집안에 경사가 났습니다.

집도 많이 졌구요. 사진을 올려야 하는디...
둘째 낳고 심한 우울증이 있었는데 약간 증상이 보입니다. 오늘 밤도 잠을 이루지 못해 벗님들과 이야기 좀 하려고요.

지난번 처럼 또 그러면 어쩌나 하는 걱정 근심이 병을 만든 것 같습니다.
아직 심칠이도 안 됐는데 걷기 운동을 삼십분을 했습니다. 빨리 건강해 지고 싶어서죠. 많이 기운이 없네요.

그간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차츰 애기 해 드릴께요.
저 잘 극복할수 있도록 기운 좀 불어 넣어 주세요. 기도도 부탁하구요.
내리 사랑이라더니 셋째는 우는 모습만 봐도 이쁘네요.
2007-05-21 00: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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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들꽃향기 2007-06-07 16:10:27

    자주 오세요.
    이곳에서 수다를 떨자구요...
    저도 우울증 하면 할 얘기 많은 사람이거든요...

    언제 만나서 회포를 풀어야 할 듯...ㅎㅎㅎ
     

    • 빛누리 2007-06-06 14:10:12

      이제 한달이 조금 지났네요. 더워도 따뜻하게 몸조리 잘 하시고 우리 마을로 이사오면 더 많은 이야기 나누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어요,ㅎㅎ  

      • 기운쎈 아줌 2007-05-21 21:01:55

        꽃마리님! 노래하는 별님! 오랫만이죠.
        산책을 나가보니 모내기도 끝났고 어느새 아카시아 꽃도 활짝 폈대요. 말씀대로 할께요. 이제야 어른이 되나 봅니다.나이 서른 여섯에... 곧 사진도 올릴께요. 값진 인연 감사해요.
         

        • 노래하는별 2007-05-21 16:21:37

          축하드려요 늦둥이를 보셨네요^^
          얼른 기운차리시구요 우울은 쏴악~ 날려버리세요!!
           

          • 꽃마리 2007-05-21 10:06:36

            기운쎈아주마님 안녕 하시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구여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생각만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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