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화장지를 써야 하나 그냥 손과 물로 싹~~~
들꽃향기 2007-05-31 16:09:12 | 조회: 7620
요즘 "인도는 카레가 없다" 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그 중에 자꾸 생각나게 하는게 하나있다.

이 사람들은 모든지 손을 이용해서 하는데 왼손과 오른손이 하는 일을 정확하게 구분해서 한다는거다.

왼손은 주로 굳은 일을 하고 오른손은 좋은곳에 사용이 된단다.

샤워를 하더라도 하체는 왼손이 하고 상체는 오른손이 한단다.

화장실에 가면 휴지가 없는 유일한 나라가 인도라고 하는데
난감하지 않겠는가?

숨결님은 휴지 쓰지 않은지 오래고 아이들에게도 쓰지 못하게 한다.
유일하게 나만 깨끗한척 하면서 쓰는데

요즘 이 책을 읽으면서 또 나도 실천을 한달이상 해보면서
어쩜 이것이 위생적이고 환경파괴도 안 시키고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는지 내 자신도 놀랍지만 말이다.

이제는 물만 있으면 어딜가도 능숙하게 하지 않을까 싶다.ㅎㅎㅎ

갑자기 오늘 왜 이런 이상한 얘기가 나오는거지...ㅋㅋ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절~~~~~~~~~~~~~~~~~~~
2007-05-31 16:09:12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4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0/1000
  • 들꽃향기 2007-06-01 14:21:04

    오호 한국에는 비데가 있었지...
    왜 비데를 생각 못했지.

    숨결님이 전기 사용료 들어간다고 샤워기 꼭지로 하라고 하네요. 욕조에 걸터 앉아서...

    상상히 가십니까?
    다음 2탄으로 우리집 비데를 사진 찍어 보여 드리죠...ㅎㅎ      

    답글 0
    추천 0 반대 0
    • 하리 2007-06-01 10:41:58

      비데를 사야하나 화장지를 써야하나 그것이 문제로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2탄 -_-;)        

      답글 0
      추천 0 반대 0
      • 꽃마리 2007-05-31 16:30:47

        향기님 비데 사용해보셨나용^^*ㅋㅋㅋ  

        답글 0
        추천 0 반대 0
        • 황골농장 2007-05-31 16:25:48

          비데를 사용하고 화장지는 쓰지 맙시다.  

          답글 0
          추천 0 반대 0
          -1-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운영자
          		 - 2024-08-23 130389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운영자
          		 2024-05-27 597862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498351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839456
          5689 그날 우리는(1)... 남해에서 (4)
          글터
          		 - 2007-08-17 8571
          5688 심은대로 거두고 있습니다. (2)
          도빈맘
          		 - 2007-08-16 7993
          5687 격려의 한마디
          꽃마리
          		 - 2007-08-16 7721
          5686 태극기 ....앞에서..... (4)
          이화
          		 2007-08-15 7863
          5685 만세~~~만세~~~만세~~~~ (4)
          이화
          		 2007-08-15 7687
          5684 잠자리, 하늘 날다 (2)
          미루사과
          		 - 2007-08-15 7324
          5683 몰이 정상을 찾아갑니다. (1)
          숨결
          		 - 2007-08-14 7369
          5682 이제 꿈 많이 접었습니다. 그리고.. (6)
          숨결
          		 - 2007-08-13 7784
          5681 통영에서 충무김밥묵고.. (1)
          차(茶)사랑
          		 2007-08-13 7428
          5680 친환경 농업 하면서 얻은것중에 한가지..... (5)
          참다래
          		 - 2007-08-12 7653
          5679 금산의 보리암에서 (4)
          목사골
          		 - 2007-08-12 7393
          5678 '천연농약 전문강좌', 7기 사진입니다^^ (1)
          글터
          		 - 2007-08-12 7398
          5677 자연몰 바이러스 근절작업중입니다.
          숨결
          		 - 2007-08-12 6692
          5676 남해 금산을 오르며 (2)
          목사골
          		 - 2007-08-12 7659
          5675 의문의 돌연사 원인 규명을.... (3)
          하늘그린
          		 - 2007-08-11 7114
          5674 술상리 전어축제 (1)
          오솔길
          		 - 2007-08-10 7526
          5673 미드나잇 썩세스~~ (2)
          숨결
          		 - 2007-08-10 7678
          5672 이게 무엇이죠?? (2)
          들꽃향기
          		 2007-08-10 7161
          5671 마흔네살 갑장 친구 토물님 가족~ (2)
          숨결
          		 - 2007-08-09 7395
          5670 하룻 밤의 사랑으로 다시 용기를... (1)
          숨결
          		 - 2007-08-09 7961
          		글쓰기
          -이전841842843844845846847848849850-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