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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을 훌쩍 넘기신 할머니께서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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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 2007-05-31 22:51:03 \| 조회: 7106

아흔을 훌쩍 넘기신 할머니께서 지금도 틈만 있으면 단감과수원에 나오셔서 일을 하신다.
단감과수원에 풀을 일부러 키운다고 그냥 두라고 하시면 쑥과 돋나물은 소용이 없다고 하시면서 뽑으신다.
무조건 못하게 하시면 더 건강에 해가 될 것 같고 그냥 나두자니 무리하여 몸이라도 아프실까 걱정이다.

2007-05-31 22:51:03

게시물 댓글과 답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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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7-06-01 10:41:04
사진보니 울 시어머님 생각이 나네요. ^^
작년엔 땡볕에 여름내내 풀매시던 울 시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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