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초록빛 가족
배꽃뜰 2007-06-02 00:50:36 | 조회: 8033

요즈음 정말 덥네요.


머리카락을 길러서 일할 때 묶으면 덜 더울까하고 조금
기르다가


털모자
쓰고 있는 것 같아서 자르고 말았습니다.


class=d_12_6D6765>하루종일
열에 들떠서 있어서인지 저녁나절이 되어도


몸의 열기가 빨리 식지를 않고 목덜미가
후끈거립니다.



배 적과 작업으로 size=3>하루종일 배나무속에서 살다보면


가지가지 곤충들이 이런저런 모습으로


행복배 가족으로
옹기종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름만큼 생김새도 여리고 색깔도 이쁜 풀잠자리
입니다.


무농약 몇년에 요즈음 자주 만나는 식구중에
하나입니다.


href='xxxxxxxxxxxxjavascript:popopen("/diary/upload/images/1180388980850.jpg");'
target=_blank> src="http://club.affis.net/diary/upload/images/1180388980850.jpg" width=480
vspace=5 border=0 name=ghj>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여리디 여린
모습의 풀잠자리입니다.


size=3>


href='xxxxxxxxxxxxjavascript:popopen("/diary/upload/images/1180389192374.jpg");'
target=_blank> src="http://club.affis.net/diary/upload/images/1180389192374.jpg" width=480
vspace=5 border=0 name=ghj>


풀잠자리 알이 금방이라도 떨어져 나갈 것 같은


가는줄에 살랑거리며 매달려 있습니다.



href='xxxxxxxxxxxxjavascript:popopen("/diary/upload/images/1180389219026.jpg");'
target=_blank> src="http://club.affis.net/diary/upload/images/1180389219026.jpg" width=480
vspace=5 border=0 name=ghj>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유난히 풀잠자리알이 많이 보입니다.

2007-06-02 00:50:36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들꽃향기 2007-06-02 18:13:58

    자연은 정말이지 신비롭습니다.

    생태계속에서 살아가시는 배꽃뜰님 가족도 언제나 싱그럽습니다. 늘 웃음이 편안한 두분...

    행복이 묻어나는 과원에 한번 더 가고 싶습니다.
     

    • 검지 2007-06-02 10:11:28

      바로 어디엔가 저 알이 메달려서 뉴스에 나온곤 하던 것이
      바로 풀잠자리의 알이었던가요?
      과원에서는 자연생태계가 살아나고 있나봐요
      저도 그런 자연이 동경스러워서...
      아직은 꿈만 꾸고 있지만
      그런 자연생태원을 꾸며보고 싶습니다.
       

      • 꽃마리 2007-06-02 08:18:46

        정말 자연은 아름다우면서도 신비롭습니다..^^*
        풀잠자리 알이 이렇게 생겼군요.
        사진구경 잘했습니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0511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78337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3888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18441
        73 노을 풍경 - 2007-09-04 8803
        72 요거 건디리먼 우찌되는줄압니까??? (3) 2007-09-03 7583
        71 벌초허로가서 벌쌔이고.. (1) - 2007-09-02 7668
        70 처음입니다 (5) - 2007-09-02 7150
        69 '천연농약 전문강좌', 10기 사진입니다^^ (1) - 2007-09-01 7254
        68 치자꽃 (2) - 2007-09-01 6909
        67 나는 해바라기 (3) - 2007-09-01 6807
        66 과수원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드리고 싶습니다. (1) - 2007-08-31 7180
        65 밤산에 풀벤다고... (4) - 2007-08-30 7177
        64 나눔정신을 더 멀리...... (6) - 2007-08-30 8118
        63 글쓴이 deleted 로 나오는 님 컴퓨터 시계를 맞춰주세요. - 2007-09-01 6635
        62 빈지게 (5) - 2007-08-30 7330
        61 야채의 그림 (1) 2007-08-30 7418
        60 보성 율포 해수욕장에서 (2) - 2007-08-30 7528
        59 아버님 쪽파김치 잘 담궜어요 (9) - 2007-08-29 7408
        58 안타까운 과욕의 결과 (3) 2007-08-28 7563
        57 고구마 3개.. (5) 2007-08-26 7734
        56 교육신청문의 (2) - 2007-08-26 7409
        55 '천연농약 전문강좌', 9기 사진입니다^^ (5) - 2007-08-26 7952
        54 태양초 고추 말리기 (2) - 2007-08-26 7760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