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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꼬끼오오~~ 저 잘생겼죠..?
하리 2007-06-13 15:14:49 | 조회: 7174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골집엔 새벽에 꼬끼오~ 하는
닭울음 소리를 들으며 깨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이웃집과 공동으로 키우는 닭들 중
숫탉 한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저희 부부가 쓰는 방 바로 아랫쪽에
닭장이 있어서 소리가 아주 잘 들리지요.



닭우는 소리 듣고 싶다고 며칠을 졸랐더니
어느날 일을 끝내고 저 잘생긴 녀석의 날개죽지를 들고 왔드랬습니다.



숫탉을 손에 들고오던 아자씨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면
아직은 콩깍지 신혼부부 인가요...


(벌써 결혼한지 1년도 더 지났는데 ^^;)



2007-06-13 15: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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