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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배열매 솎기를 마치고
강종호 2007-06-21 20:17:46 | 조회: 7222





















































3차에 걸친 열매솎기를 끝내고
지금은 봉지 싸는 아줌마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양좋고 크고 좋은 위치의 배를 남기기 위해 돌고 돌면서 백만개는 넘개 배 열매를 따낸것 같습니다.


이런 작업을 5월10일 경부터 시작해서 6월19일에 끝냈네요.



1000여평 밭에 올해는
고추,콩,마늘,감자,옥수수,수수,고구마,토마토,수박,참깨를 심었습니다.담당은 저희 어머니시고 저는 이랑내고 거름내는 일 만 함니다.


저희 과수원 마스코트
누렁이와 진수.나이는 비슷합니다.


참고로 누렁이는 사람을 귀찮아 합니다. 일부로 다가가서 만질 수는 있어도 멀리서 부르면 안옵니다.(가까이서 불러도 안올때도
많음,인물 하나로 먹고 사는 누렁이)


외딴집에서 어린이집도 안가고
혼자 지내는 진수에게 조카들이 놀러 오는 날은 정말 행복한 시간입니다.



 


진수와 동생 희수.




할아버지와 손자




진수를 닮은 주말농원 학생







 




2007-06-21 20: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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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검지 2007-06-22 10:07:01

    아이가 슬피퍼도 귀찮은지
    벗어던졌네요
    맨발입니다.
    그림이 너무 좋습니다.
     

    • 검지 2007-06-22 10:06:18

      저는 사과 꽃 따기와 열매 솎기를 도와준 적이 있었는데요
      도저히 저는 할 수 없는 작업이었습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작업이던데요
      어떻게들 하시는지~~~~~
       

      • 맞춤 배 과원 2007-06-22 04:55:17

        아기들 모습이 천사 그대로의 모습이네요.
        그많고 넓은 면적을 19일에 끝내다니~수고가 많으셨요.
        25일부터는 날이들고 몇칠간 맑은날이 많고 7월초에는 장마가 소강상태로 들어간다니 배봉지 씨우는되는 별지장 없을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천사님들 잘보고 나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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