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 또 한 고비 넘겼습니다.
장마비는 오락가락.
배봉지씌우기 작업 하던날에
몸으로 이야기하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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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아가씨 제니.
백인 특유의 의사 표현이 확실하여 시원스럽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정신 없었다고 해야하나 싶습니다.
뜬금없이 저녁나절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하여
울 남편 부랴부랴 이마트에 가서 돈까스 사가지고 와서 준비 해 놓았더니
온데간데 없어져서 황당.
나중에 알고보니 남자친구와 돈까스 먹고 왔다나요.
어이없어 한바탕 웃고 말았죠.
덕분에 그 날 저녁 우리식구들 맛있는 돈까스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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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der=0> 중국 아줌마 아홍.
정말 부지런하고 성실하더군요. 인내심 역시 대단해요.
배봉지는 씌우는 숫자 만큼 돈을 주니까
묵묵히 열심히 일을 하더군요.
타국에서 얼마나 힘들까 싶어 애처롭기도 하고
예전에 우리나라 사람들 외국에 나가 돈을 벌기 위하여 갔을 때의
모습이 이랬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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