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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내 까까 돌리도~
하리 2007-07-13 12:43:33 | 조회: 7145
이장집(www.ejangjip.com) 에서
무농약 국산 통밀로 만든 뻥튀기를 보내주셨답니다.


보행기에 앉혀놓은 채민이가 봉지를 보곤
열심히 보행기를 밀고 이동합니다.


먹을건줄 우찌알고.. -_-;;


한개 꺼내서 쬐끔 때어 입에 넣어주니
세개밖에없는 이빨로 오물오물 먹습니다.
저도 한개 빠삭빠삭 먹었습니다.


엄마 혼자서 또 한개 먹고 있으니까
안준다고 에~~에~~ 조르고 난리 났습니다.


할머니가 보시곤 쪼금씩 떼어내어 주다가
어쩌나싶어 한개를 물려줬더니
손으로 들고 쭉쭉 빨고 있습니다.


장난삼아 뺐었더니 우에~~하고 울고 난리가 났습니다.


아랫쪽 귀퉁이는 벌써 녹이고 씹어서 먹었더라구요.
큰 조각에 사래 들까봐 뺐어서 감춰뒀습니다.


나중에 조금씩 주려고 했는데
맛있어서 제가 다 먹었습니다. -_-v


채민아 너한테 뻥튀기 준적 없다잉~~~
2007-07-13 1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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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늘푸른유성 2007-07-19 12:49:19

    하리님 딸이 아니고 아들이었남유? 어째 장군감이라는 생각이 자꾸만....이쁘고 살맛 나겠네요.  

    • burt 2007-07-13 17:52:57

      엉뚱한것`같지만..까까는`스페인어로"똥"입니다.미군들이`장난으로`한말이`이렇게`되었어요.쓰지`말아야`합니다.  

      • 들꽃향기 2007-07-13 15:17:19

        하리님!!
        행복해 보이네요.
        채민이도 행복해 보이고...
        참 보기 좋다...

        가까이서 채민이도 안 보여주고 미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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