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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신안 앞바다에서
목사골 2007-07-15 17:39:22 | 조회: 7674
목포에서 점심 모임을 갖던날 나주로 돌아오는 길에 무안에서 신안

지도로 한바퀴 돌아오자고 해서 즐거운 여행길을 나섰읍니다.



신안군 지도는 이미 섬이 아니었읍니다.

육지에서 자동차로 막바로 건너다니고 섬이라고 보기에는 어느 한적한

농촌 풍경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읍니다.






지도에서 큰 다리를 건너서 또하나의 섬을 들어가 보면 그곳에서

신안 앞바다 해저 보물이 쏱아져 나온곳 보물섬으로 연결하는

다리공사가 한창 입니다.

골리앗 처럼 솟아있는 구조물이 웅장 합니다.






그곳에서 바라다 보이는 아스라한 섬들이 유혹을 합니다.






갯펄이 펼쳐지는 아련한 풍경도 섬에서 느끼는 아름다움 입니다.






지도항 포구에서 싱싱한 생선들이 쌓여있고

새우젓이며 각종 젓깔들도 즐비하게 쌓여 있읍니다.



싱싱한 뱅어(30미) 한상자를 16만원에 사서 일행들과 나눴읍니다.

경매가 막 끝난 꽃게는 15kg한상자에 8만원 하더군요.

엄청 큰 민어도 한마리 2~3만원 정도 입찰 가격 입니다.





2007-07-15 17: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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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늘푸른유성 2007-07-19 12:46:15

    울 남편 친구 부인이 신안이 친정이랍니다. 섬이고 해서 자주 갈 수도 없다고 하더군요. 함초를 보고 왜 풀을 보고 갑자기 난리들이냐고 한는 아줌마입니다. 저도 며칠전에 함초를 뜯으러 바다에 갔었습니다 아직 크지 않아서 많이 뜯진 못했지만 기분이 엄청 좋았습니다.항아리 가득 함초 녹즙을 담아놓고 요즘 흐믓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 들꽃향기 2007-07-15 20:26:57

      목사골님 요즘 좋은곳 많이 다니시는거 같아요.
      이렇게 사진으로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선이 정말 싱싱해 보이네요.

      와.. 저도 가고 싶어요...
      하동은 요즘 이쁘게 푸르러요. 한번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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