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된다’고 믿어야 ‘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노래하는별 2007-07-16 10:09:48 \| 조회: 7262

누구나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진짜 긍정적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이의 성적이 형편없게 나왔습니다. 보통 부모는 “너는 이것밖에 못하냐. 열심히 하면 더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잖아. 더 열심히 해”라고 말합니다.

그러고는 시험 못 봤다고 야단만 친 것이 아니라 격려가 담긴 긍정적인 얘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아이는 “너는 지금 불성실하다. 열심히 하지 않는다”라는 메시지만 기억하는 수가 많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는 너를 믿는다. 너는 틀림없이 훌륭한 인생을 살 거야”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보내 주는 부모가 진정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무언가 생각한다는 것은 송신탑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송신하는 것과 같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우주 전체가, 세상이, 주변 사람들이, 무엇보다 본인이 그 생각을 매우 민감하게 수신하고 그 생각대로 만사가 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나는 돈이 너무 없다. 대박이 터져서 돈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늘 생각하는 사람은 돈의 결핍에 대한 신호를 자꾸 보내는 것입니다. 이때는 돈이 생길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비록 현재 돈이 없더라도 언젠가 부자가 될 가능성을 꿈꾸고 그런 날의 자신을 그려보는 생각을 자꾸 송신하는 사람이 큰돈을 벌 가능성이 많습니다.

누구나 바라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이뤄지리라고 믿는 사람은 의외로 적습니다. 일이 틀어지고 나면 “안 될 줄 알았어”라고 합니다. 그것은 믿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은 뿌린 대로 거둡니다.

실제로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보면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했고, 심지어 일이 되기도 전에 마치 된 사람처럼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역경도 이겨내고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인생을 로또에 당첨되고 싶은 사람처럼 살지 말고 당첨된 사람처럼 살라’는 말이 있습니다.

로또 1등에 당첨은 됐지만 아직 은행에서 돈을 찾아오지 않은 사람과 같은 태도로 살아 보세요. 비록 내 통장에는 한 푼도 없을지라도 왠지 흐뭇하고 신날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면이 다 그렇습니다. 아직 찾아오지는 않았지만 모든 것의 원래 주인은 바로 나입니다.

오늘 어떤 생각을 송신하시겠습니까. 무엇을 송신하는가는 자유이지만 생각하고 믿는 대로 틀림없이 이루어진다는 사실만은 잊지 마세요.

채정호 가톨릭대 의대 성모병원 정신과 교수

2007-07-16 10:09:48

게시물 댓글과 답글 2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들꽃향기 2007-07-16 11:45:15
좋은 글 감좌...

가슴에 잘 담아 두었다가 실천에 옮겨보리라...ㅎㅎ

잘 지내고 있수~~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노래하는별 2007-07-16 10:10:52
오늘 인터넷에 떴네요
다 아는 일이지만 쉽지는 않은 일이라 옮겨봤습니다
오늘의 행복 바이러스를 위하여~ ^^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님들과 자닮농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6월 4일, 화, 오후 2~4시) (15)	운영자		2024-05-27	243073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247191
공지	노동력 80% 절감하는 Y자 고추 지지대 (개발자 전희수) (3)	운영자		2024-05-14	341452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453469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794486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621013
193	힌트!!	착한열매		2007-07-23	7707
192	와이리 조운지..	차(茶)사랑		2007-07-21	6420
191	천연 농약 전문 강좌를 다녀와서. (6)	착한열매	-	2007-07-21	7141
190	'천연농약 전문가' 3기 사진입니다^^ (4)	글터	-	2007-07-20	7104
189	7/28일 강천산(583.7m) 산행 갑니다	으아리	-	2007-07-20	7460
188	장맛비가 잠시 그친 그 사이... (2)	미루사과	-	2007-07-19	6958
187	새로운 농법 (2)	목사골	-	2007-07-19	7194
186	천연농약 2기 사진입니다. (5)	숨결	-	2007-07-18	7406
185	7월의 행복배 과수원 (3)	행복배	-	2007-07-18	7846
184	땡비를알어...아이고아야!!! (4)	차(茶)사랑	-	2007-07-17	7628
183	땡비를알어...아이고아야!!!	백련지기	-	2007-07-18	6801
182	무슨 벌레인가요???? (3)	행복배	-	2007-07-17	7077
181	된다’고 믿어야 ‘됩니다’ (2)	노래하는별	-	2007-07-16	7262
180	신안 앞바다에서 (2)	목사골	-	2007-07-15	7211
179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숨결	-	2007-07-15	6750
178	관상용 미니벼 (6)	유기농군		2007-07-14	6829
177	'마을 꾸미기’ 말고 ‘마을 꾸리기’를	정풀		2007-07-13	6479
176	내 까까 돌리도~ (3)	하리		2007-07-13	6732
175	유기농 벼농사 작황 상태 (5)	유기농군		2007-07-12	7198
174	팜프렛 제작 (5)	검지		2007-07-10	6946

글쓰기

-이전 831 832 833 834 835 836 837 838 839 840 다음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