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천연 농약 전문 강좌를 다녀와서.
착한열매 2007-07-21 10:41:25 | 조회: 7528



고성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머리 속에 맴돌던 말이 있습니다.

"현상이 결과를 반영한다"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작물 생산 방법에 대한 책을 머리에 담고,

철학에 대한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가슴에 남기지만,

오늘 강의는 다른 것보다 더 뚜렷하게 마음에 남았습니다.



'저투입' '공생' '성질'..

이런 단어들의 실제가 아직 제게는 많이 어렵지만,

숨결님의 구체적인 말씀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바인더 교재가

제 고민의 방향을 좀 더 명확하게 했습니다.



착한열매는 샛별농원에서 자연을 닮은 농민의 꿈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지런'이 '부족함'을 메운다는 마음으로

형님들과 어르신들에게 많이 배우겠습니다.








고성 참다래 김찬모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그리고 딸기하시는 형님 두 분.







강의를 참 열심히 들었던 착한열매







고성의 유향태 아제한테는 사진을 부탁하지 말아야 합니다 ^---^








7월 18일의 참다래랍니다.


2007-07-21 10:41:25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착한열매 2007-07-26 06:49:20

    이화님~
    하모니카, 어찌나 맛있던지요^^.
    너무 잘 막고 있답니다.~
     

    • 오짱 2007-07-25 11:35:59

      푸하
      사진예술이예요ㅎㅎ저런방법이 있었구나^^ㅋ
       

      • 착한열매 2007-07-24 07:20:59

        꽃마리님 고맙습니다. ^^.
        어떻게 열심히 해야 하는가 라는 점을 알게 되서
        제게 특히 유익한 강연이었어요.
        앞으로도 자주 뵐께요~
         

        • 꽃마리 2007-07-23 10:06:44

          착한열매님 열심히 하세요.^^*
          어~~~~잘생긴 얼굴이 어디있나요^^*
           

          • 착한열매 2007-07-23 07:05:53

            흙농장에 얼마나 자주 가는데요~ ^^;

            컴퓨터 앞에서 졸다가
            맛있는 옥수수 맨날 태우시잖아요..

            홈피 대회 준비 잘 하세요~~
            홧팅입니다~!!
             

            • 이화 2007-07-22 14:58:26

              착한열매님 열심히 하시네요
              지난번 사진 올릴려고 했는데 용량 초과되어 못 올리고 있답니다
              내가 요즘 무었할까???
              궁금하지 ~~~
              맟추면 하모니커보내주겠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315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6139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0304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7474
              5820 싱글 최동춘님의 화려한 파티~ (7) - 2007-10-18 7796
              5819 1248km를 돌아왔습니다. (3) - 2007-10-18 8052
              5818 시월에 듣는 팝 (1) - 2007-10-18 7490
              5817 그떼를 아십니까? (2) - 2007-10-18 7688
              58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양문남 회장님) (7) - 2007-10-17 7479
              5815 내 쇼핑몰 광고하기.. 다음 블로거 뉴스를 활용해보세요. (2) - 2007-10-17 8298
              5814 흑염소 할아버지. - 2007-10-17 8432
              5813 참 좋은 가을입니다 (3) - 2007-10-16 6987
              5812 지리산 편지-10월 셋째주;고독은... (1) - 2007-10-16 7900
              5811 청산에 살으리랏다~ (2) 2007-10-15 7069
              5810 오랫만에 산행을 하고 (3) - 2007-10-14 6969
              5809 감국차 만들었답니다. (2) 2007-10-14 7139
              5808 젤 아름다운 꽃 (1) - 2007-10-13 6990
              5807 멀구슬나무가 님나무죠? (9) 2007-10-11 10083
              5806 멀구슬나무가 님나무죠? - 2007-10-15 6462
              5805 소주 한병이 7잔인 이유 (1) - 2007-10-11 9302
              5804 일하다가 딴짓거리 (1) - 2007-10-10 7335
              5803 혈액형별 음식 궁합 (2) - 2007-10-10 10402
              5802 어느 덧 수확의 계절은 찾아 왔는데?? (3) - 2007-10-09 7315
              5801 오늘 아침 우리 가족이 묵념했던 바로 그~ (3) 2007-10-09 7909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