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수세미
강변연가 2007-08-02 22:31:53 | 조회: 6775
수세미 꽃이 노오랗게 피었습니다.

거제도 대우조선에서부터 올라온

먼길을 여행한 수세미입니다.

하담님께서 씨앗을 가져오셔서

하담님 덕분에 저도 자농의 씨앗 나눔에 동참을 했었더랬습니다.

그러고도 씨앗이 많이 남아서

어디다 어떻게 심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지요.

평상에 앉으면 햇볕이 드는 쪽이 있습니다.

그 곳에 그늘을 드리우기로 했어요.

때죽나무를 타고 올라가

머리 꼭대기에서 춤추는 줄기들.

앙증맞게 열매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심어보면 어떻게 어느 자리에 심어야할지

상황 파악이 될것도 같습니다.

며칠 후 우리집에서 모임을 합니다.

그때면 제법 틀이 잡힐 것 같습니다.

하담님께선 노보살님 49재때문에

참석 못하심이 유감일 따름입니다.
2007-08-02 22:31:53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433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922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8319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921
5882 지리산 편지-10월 다섯째주;사물을 부리는... (3) - 2007-10-30 8322
5881 유기농 밤, 선구자 이관재님은 귀빈을 부뚜막으로 모신다. (4) - 2007-10-29 7994
5880 나의 배는 나의 고뇌, 그 고뇌폭만큼 사과 맛이 좋아진다. (의성, 최병태님) (5) - 2007-10-29 7787
5879 13년만에 물려받고 12년간 몬 SS기 주인장 류한국님.. (1) - 2007-10-29 7711
5878 의성 자연농업 사과 교류회, 고품질을 향한 열기 후끈~~ (3) - 2007-10-29 7419
5877 남도 고성, 그러나 세계를 향해 포효한다..(고성 김찬모님) (2) - 2007-10-29 7562
5876 건설사운영에서 귀농 10년의 세월이..(고성 배용만) (6) - 2007-10-29 7473
5875 승학산.... (5) - 2007-10-29 7022
5874 영덕강구항가본깨롱.. (4) 2007-10-27 7128
5873 의성 자연 농업인 현장 교류회 를 마치고 (3) - 2007-10-27 7039
5872 나주배 품평회 행사장에 가봤읍니다. (3) - 2007-10-27 6762
5871 금상사과 2007-10-26 10433
5870 사과농사 결산 (품평회) (4) 2007-10-26 7103
5869 나락다발 보듬어 안고 폼한번 잡아보려 했는데... (2) - 2007-10-25 7447
5868 친환경 인증서를 받았네요 (4) 2007-10-25 8462
5867 사랑으로 만나는 파리 / 그 사랑을 노래하는 샹송들 1 (1) - 2007-10-25 7109
5866 아쉬움만 남는 가을 (5) 2007-10-25 7175
5865 온난화여파 25%감수를 딛고 대안을.(구례 홍순영님) (3) - 2007-10-25 7619
5864 산청에 정부환을 찾으시면 행복이 보입니다... (6) - 2007-10-25 8238
5863 산청에 정부환을 찾으시면 행복이 보입니다... - 2007-11-02 681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