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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수세미
강변연가 2007-08-02 22:31:53 | 조회: 6808
수세미 꽃이 노오랗게 피었습니다.

거제도 대우조선에서부터 올라온

먼길을 여행한 수세미입니다.

하담님께서 씨앗을 가져오셔서

하담님 덕분에 저도 자농의 씨앗 나눔에 동참을 했었더랬습니다.

그러고도 씨앗이 많이 남아서

어디다 어떻게 심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지요.

평상에 앉으면 햇볕이 드는 쪽이 있습니다.

그 곳에 그늘을 드리우기로 했어요.

때죽나무를 타고 올라가

머리 꼭대기에서 춤추는 줄기들.

앙증맞게 열매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심어보면 어떻게 어느 자리에 심어야할지

상황 파악이 될것도 같습니다.

며칠 후 우리집에서 모임을 합니다.

그때면 제법 틀이 잡힐 것 같습니다.

하담님께선 노보살님 49재때문에

참석 못하심이 유감일 따름입니다.
2007-08-02 22: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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