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삶이란 지나고 보면
꽃마리 2007-08-06 17:27:40 | 조회: 6922






style="PADDING-RIGHT: 8px; DISPLAY: none; PADDING-LEFT: 8px; PADDING-BOTTOM: 4px; PADDING-TOP: 4px"> style="VERTICAL-ALIGN: middle; MARGIN-RIGHT: 4px" height=10 alt=""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2/bbs/icon_spam.gif" width=9>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href="http://cafe198.daum.net/_c21_/bbs_read?grpid=xvwF&mgrpid=&fldid=2iBX&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59X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9811#">여기
클릭하세요.






border=1>











border=1>




background=http://i.photo.empas.com/kkh2446/kkh2446_1/sp/14/03834.jpg>


height=39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style="FONT-SIZE: 12pt; FILTER: Glow(color=#ffffff,strength:3); WIDTH: 100%; COLOR: #000000; HEIGHT: 30px">


            삶이란 지나고 보면

            글 / 용혜원




            젊음도 흘러가는 세월 속으로
            떠나가버리고
            추억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도
            하나 둘 사라져간다

            잠시도 멈출 수 없을 것만 같아
            숨막히도록 바쁘게 살아왔는데
            어느사이에 황혼의 빛이 다가온 것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서
            온몸으로 맞부디치며 살아왔는데
            벌써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휘몰아치는 생존의소용돌이 속을
            필사적으로 빠져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온도를 내려놓는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한 순간이기에
            남은 세월에 애착이 더 간다






-- clix_content end
2007-08-06 17:27:40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30718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98626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8739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40144
5864 산청에 정부환을 찾으시면 행복이 보입니다... (6) - 2007-10-25 8258
5863 산청에 정부환을 찾으시면 행복이 보입니다... - 2007-11-02 6841
5862 콩농사 명인, 중후한 '슁글' 최준열님입니다. (3) - 2007-10-25 7976
5861 토종 흑돼지가 찐짜루 희망이여~~~ (파주 김정호님) (7) - 2007-10-25 8385
5860 차꽃과 함께 인사드립니다. (4) 2007-10-25 7612
5859 졸졸..꼬랑가..은행 씻기 참 좋습니다 (3) - 2007-10-24 7760
5858 니얼은 영덕 강구항우로 (4) - 2007-10-24 7462
5857 갑자기 이때가 그리워 지는 까닭은!!~~~ (6) 2007-10-24 7074
5856 며칠후면..... (3) - 2007-10-24 7026
5855 지리산 편지-10월 넷째주: 토지에 박히어... - 2007-10-23 7680
5854 환절기 감기 보통이 아니네요. -.-; (3) 2007-10-23 6738
5853 녹차꽃. (4) 2007-10-22 7989
5852 파아란님 이라구요~ (3) - 2007-10-21 7174
5851 곶감 만들었답니다. (2) 2007-10-21 7119
5850 천연농약전문강좌 16기 사진입니다. (5) - 2007-10-19 8925
5849 천연농약전문강좌 14~15기 입니다. (2) - 2007-10-21 7440
5848 자연농업 체험 경천 사과 마을 축제 (2) (2) 2007-10-19 8051
5847 자연농업 체험 경천 사과 마을 축제 (1) (1) 2007-10-19 7228
5846 파주 허효남님, 노년의 아름다움이 물씬~ (3) - 2007-10-18 7831
5845 양주 행복배 박관민님 부부와 아이들... (8) - 2007-10-18 7919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