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이제 꿈 많이 접었습니다. 그리고..
숨결 2007-08-13 15:27:27 | 조회: 7741



아주 오랜만에 시계를 차게되었습니다.
지나다 맘에들어 2만원주고 샀죠.

단순, 소박한듯하면서 명료함이 있는..
지금 제가 가려는 것과 같은 것 같아 가끔 바라보곤 합니다.
그리고는 이 시계처럼만 가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오늘...
자연몰이 바이러스 공격으로 타격을 입고 헤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호스팅회사, 프로그래머 2명이 붙어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 참 사이트 운영힘듭니다. 이런 일이 있을때마다
애간장을 녹이네요. 4시까지는 가능할것 같다는데

그래서 지금 빗속으로 얼굴을 내밀고 시간을 빌고 있습니다.



외로운 술잔/배철수
2007-08-13 15:27:27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금순이 자연농원 2007-08-14 14:23:31

    숨결님 힘내세요.
    건강하시고 나날이 행복하세요.
     

    • 숨결 2007-08-14 10:15:09

      간밤에 데이터 복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그 데이터 코드를 현 몰과 맞추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모로 넘 죄송합니다.

      전처럼 데이터 손상이 없으니
      참 다행스럽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참다래 2007-08-14 10:04:45

        고생하심니더. 천천히 쉬어가며 하세요.
        힘내시구요...
        숨결님 화이팅!!!!
        자닮 화이팅!!!!!
         

        • 유기농군 2007-08-13 20:02:54

          하....
          그럴줄 알았으면 비도오고....
          소주나 한잔 할걸.......
           

          • 노래하는별 2007-08-13 17:17:50

            주말에 디워 영화를 보고 궁금했던것 중에 하나가
            5백년만에 태어난다는 여의주여인이
            자기를 지켜주던 무사와 함께 물에 빠져 죽은 후

            그 여인이 다시 태어나기까지 5백년동안
            착한 이무기는 무엇을 했을까 였습니다
            바닷속에서 헤엄치며 무엇을하며 보냈을까???

            스러지는 농촌현실과 파괴되는 지구환경을 놓고
            어떻게든 무엇이든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숨결님이
            단순,소박하게 갈 수 있을까요
            소박해야 한다는것이 또하나의 강박으로
            작용하는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진정한 소박, 단순은
            이무기가 5백년의 세월을 거슬러 때를 기다렸듯이
            세월에 순응하며 그렇게 살아가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숨결님의 열정을 너무 봉인시키려하지 마시고요
            그렇다고 지구의 운명을 너무 어깨에 걸머지지도 마시고요
            행복하게 가세요

            향기랑 아이들이랑 같이 행복하게 가세요
            너무 무거운 짐을 지지 마시고요
            향기 어깨의 짐도 가볍게 해주시고요 ^^
             

            • 숨결 2007-08-13 15:30:41

              아침 남쪽으로 취재갔다.
              과습으로 카메라 작동이 안되 돌아오고 ...
              동영상편집작업에 들어가야 되는데 자연몰 다운으로 영
              기운이 나질 않네요.

              그래서 오늘은 하기 않기로 했습니다.
              내일 새로운 마음으로 님들의 삶의 숨결을
              아름답고 보다 정성스럽게 만들기 위해서...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287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277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7721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196
              5876 깊어가는 가을날 (3) - 2007-11-06 7315
              5875 당신은 중년에 핀 아름다운 꽃입니다 (1) - 2007-11-06 7532
              5874 잡지<마을>삼백십8호 : 흙과 볏짚으로 집 짓는 사람들 (1) 2007-11-06 8051
              5873 지리산편지-11월첫째주;문밖을 나가지 않아도... - 2007-11-05 7783
              5872 17기 천연농약전문강좌를 받으신 여러분을 소개합니다,,, (5) 2007-11-05 7130
              5871 방치농업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4) - 2007-11-05 7082
              5870 막바지 가을에 .... (3) - 2007-11-05 9855
              5869 Happy Together - Turtles (3) - 2007-11-04 10266
              5868 Keep on Running - Tom Jones - 2007-11-04 6906
              5867 Lily Was Here - Candy Dulfer - 2007-11-04 7458
              5866 폴모리아 연주곡 이어듣기 - 2007-11-04 6970
              5865 Sealed With A kiss - Bobby Vinton - 2007-11-04 6719
              5864 지금 음악 게시판은.......Once Upon A Dream / Linda Eder (3) - 2007-11-03 7795
              5863 참다래 따기 (3) - 2007-11-02 7273
              5862 아이고 배야... (3) 2007-11-01 7529
              5861 한국유기농사과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손계룡옹은 말한다.. (3) - 2007-11-01 7874
              5860 11/10일 피아골 산행 갑니다 (2) - 2007-11-01 7643
              5859 올해 가장 많이 만난 현영수님의 가을 수확~~ (3) - 2007-11-01 7843
              5858 최낙천님 경천사과 마을 축제, 그 기획력에 찬사를~~~ (3) - 2007-11-01 8735
              5857 낚싯대 사줘~~~!! (4) 2007-10-31 715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