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으로 댓글달기를 주저 할거 같아요.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1년의 농사인데 ...

다들 친환경농업을 하시려는 분들의 두려움이 해서 안되면 어떻게 할까 입니다.
일년농사 망치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에 쉽게 접근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그런거 보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한 용기를 내셔서 하시는거구나 싶더라구요.

언제나 어떤 일이나 과욕은 안되는거 같아요.

이 소식 접하니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유기농군님 여전히 바쁘시군요.
항상 친환경 농업에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모습이 대단 하십니다.
올해 유난히 날씨도 농사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마음이 병을 불러 들이는기 현실입니다.

날씨탓도아니고 누구탓도아닌 내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