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천연농약 전문강좌', 10기 사진입니다^^
글터 2007-09-01 22:13:03 | 조회: 7287



'천연농약 전문강좌', 10기 사진입니다~!




더위 한풀 꺾이면서 많은 회원들께서 참여하셨습니다.
8월 마지막주의 강의 현장 이모저모, 구경하세요^^




강의실이 그득합니다.
조실장님 설명에 열심히 귀 기울이고...
바인더 뒷면에 빼곡히 메모하고...
궁금하면 질문하고...
박수도 치고, 기지개도 펴고...




160여 쪽의 바인더교재는 한 권이지만,
강의 내용만큼은 매주 똑같을 수 없겠지요...?
10기엔 이 거무튀튀한 흙이 등장~
이거...모에여... ㅎㅎ




경북 풍기에서 스물아홉 분이 오셨어요.
사전 예약부터 참가회원 명단, 마무리까지 착착 준비를 잘해 오셔서
사무실의 진행도 훨~ 수월했답니다.
멋진 플래카드까지...^^




점심시간입니다~
뒷모습이 고운 여인... ㅎㅎ '꽃마리'님입니다.

한가운데, 머리 희끗한 어르신 보이시져...?
여든 넘으셨다는데 정말 정정하고 눈빛이 맑으셨어요.
저의 흰고무신 신은 모습을 칭찬해 주셔서
아부하는 말씀 절대 아닙니다아~~~~~ ㅎㅎ




강의를 마칠 즈음이면,
그 날 참여한 후원회원 한 분을 대표로 선정해
'전문가 인증서'와 '후원회원 감사패'를 증정해요.

7시간 강의 한 번 참여했다고 '전문가'...?

매 기수별로 강의를 들은 분들은 아마 이해하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조실장님, '전문가 인증서'를 굳이 액자까지 꾸며 만들고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담아 드리는 의미를
때론 민망해 하며...
때론 머리 긁적이며... 풀어주시죠.


...



강의 끄트머리쯤,
교재 뒷부분의 '기피식물' 사진들에 많은 관심을 보이십니다.

지난 봄, 학교 마당에 심은 제충국인데요,
강의실 책상에 펼쳐 말리는 모습 하나 보탭니다.

여러분이 앉았던 강의실 그 자리...


9월의 첫주는,
어느 지역에서 어떤 분들이 찾아주실까...기대하며

10기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
2007-09-01 22:13:03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
  • 금순이 자연농원 2007-09-02 06:56:18

    숨결님 자연을닮은사람들 식구분들 고생하셨습니다.

    향기님!
    오늘 선홍사과 수확하거든요.
    수정신청 했는데 안됀다고 하더군요.
    무엇이 문제인지 전화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여긴 비가 오네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9264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9526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680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36865
    5911 텃밭에서 거둔것들 (6) - 2007-11-15 7896
    5910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를 절약해 봅시당~ 2007-11-15 7054
    5909 하리님 딸 채민이의 술주정은 이랬더랬어요!!!! (3) - 2007-11-15 8136
    5908 피아골, 오를 일이다, 자꾸 오를 일이다^^ (5) - 2007-11-14 7450
    5907 울금 수확 시작 했습니다 (8) 2007-11-13 7451
    5906 산국차 맹글어 바심니더... (5) 2007-11-13 7272
    5905 작은 의미의 행복 - 2007-11-13 6778
    5904 칠갑산 기슭에서 도농교류 (5) - 2007-11-13 7418
    5903 간만에 아이들 자랑합니다. (4) - 2007-11-12 6834
    5902 나는 오늘 은행을 털었다~ (3) - 2007-11-12 6894
    5901 다시 월요일... (4) - 2007-11-12 7026
    5900 사진으로 보는 피아골 산행 (3) - 2007-11-11 6965
    5899 시골집에서 (2) - 2007-11-10 6738
    5898 20대에는 늘 설레이는 가슴을 안고 살았지요. (3) - 2007-11-10 6991
    5897 서른?? 쯔음에.. (7) - 2007-11-09 7050
    5896 대봉감 땄지요 (3) - 2007-11-09 7453
    5895 가을은 깊어가고..... (4) 2007-11-08 7529
    5894 팔뚝보다 더 큰 쏘가리 낚다...! (6) - 2007-11-08 7369
    5893 불타는 가을산 이미지 (3) - 2007-11-08 7344
    5892 어젯밤엔 별이 정말 가득했지요.. (1) - 2007-11-07 7308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