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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한복이 필요 합니다.
유기농군 2007-09-13 20:21:25 | 조회: 7411
어느듯 가을 들판도 황금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뜨락 허수아비 축제를 29~30일로 일정을 잡아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체험행사 위주로 계획을 대폭적으로 수정 소비자 위주로 치루려고 합니다.

어느듯 7회째 행사를 치루게 되었는데 추석이전에 모든 허수아비를 만들어
고향을 찿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향취와 볼거리를 제공해 주려 하는데 소재와 소품들이 낡았고 바닥이나 참으로 어렵네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행사 추진 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모든걸 총괄해야 하는데 특히 허수이비 제작용 소품 옷가지들이 많이 부족 하답니다...

우리 자닮 가족님들 혹시 입지않고 장농속에 모셔둔 유행지난 입지않은
한복이 있으시다면 보내주시면 우리 친환경 농업을 홍보하는데 유용하고
고맙게 활용 하겠습니다.

허수아비 제작용 소품이 상당히 많이 필요한데 시골 농촌이다 보니 소품
구하기가 여간 힘이 듭니다.

보내주신 소품 옷가지는 보내주신 분들의 명패를 붙혀 전시하고 있습니다.
5점 이상을 보내주신 분들은 금년 가을 제 유기농 쌀로 보답 하겠습니다.

보내주실곳: 전남 순천시 별량면 봉림리 별량농협 허수아비 체험행사
추진위원회 사무실
2007-09-13 2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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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유기농군 2007-09-18 08:32:01

    울라 불라왕국님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풍피해가 많아 행사 개최 여부를 숙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답니다.
    이번 태풍이 또 문제인데 19일쯤 최종 결정을 하려 합니다.
    소품은 보내 주시면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행사때 사용
    해도 되니까 보내 주시면 요긴히 사용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울라불라왕국 2007-09-18 04:22:17

      그럼 안보내드려도 되는건가요?
      아님. 더 필요하신건가요.

      태풍 피해는 혹 없으셨는지요.
       

      • 유기농군 2007-09-15 07:00:17

        하리님 방가 방가...
        귀여운 공주님도 잘 있겠지요?
        다행히 어느 독지가께서 고운옷 60벌을 보내 주신다 하고
        별도로 80벌이 준비되고 있어서 차질은 없게 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어서 고맙습니다.

        하...그런데 태풍이 온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다지어 놓은 농사 망치게 되었으니...
         

        • 하리 2007-09-14 16:48:16

          사진 보니깐 한복들이 우째 다 새것 같아요. ^^;
          낡은것 있으면 기증할텐데 아쉽네요..
          제평생 한복 산것이 결혼하면서 산거 한벌이라..

          올해도 허수아비 축제 준비하시느라 바쁘시겠어요.
          드뎌 가장 바쁘고 힘드면서도 기쁜 추수철이 다가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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