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고속도로에서 공부 해보긴 머리에 털나고 처음이였심니더..ㅎㅎ
참다래 2007-10-06 07:48:49 | 조회: 7082
고속도로에서 공부해보긴 머리털나고 처음이였심니더..ㅎㅎ
고성참다래 영농조합에서 고성참다래 지리적 표시제 등록할라꼬
안양 품질관리원에 브리핑하로 갔거든요 ..

몇일전 까정도 안양 품질관리원 가자 캐도 내가 브리핑 하는줄 몰랐는데
전날 군청에서 책자랑 브리핑자료 갖다주면서 영농조합 대표가 브리핑
해야 된다 안킴니꺼.. 미치고 뽈짝 뛰구로 언제 공부해가지고
브리핑하고 질문에 대답하는냐고 몬한다 칸끼네 규정상 어쩔수 없다나
뭐라나....

건데 30분 브리핑하고 20분 질문 받을 인간이 전날까정
자료함 안넘겨 밧서니 우짬니꺼 자다가 꿈속에서 브리핑하는꿈꾸면서
일어나서 200패이지 넘는책 머리에 넣을라 칸끼네 ..
고속도로 뿐아니고 화장실에서도 공부 해야지예..

새벽4시부터 오후 2시까정 공부했지만 촌넘 머리털나고 처음하는
브리핑 이라서 긴장도 되고 입도 바삭바삭 마르고 어째했는지
정신없이 읽기만 한거 같은데 .....ㅋㅋㅋ

우짜든동 심의위원들이 참다래 잘생긴 얼굴 바서 잘바줘야 할낀데 걱정임니더..떨어지만 온동네 소문은 다 나있고 우사칠갑할낀데 ...
자농님들 우짜든동 하나님, 부처님께 되라꼬 한마디씩만 빽써주마 될거같심니더..ㅎㅎ

오면서 괴산 자연농업 생활학교에 우리 식구30명 기본연찬 받으로
보낸는데 덜바더바야 할거 같태서 증평에서 족발 하고 이슬이 좀하구
간식거리랑 마른안주 싸서 주고 왔심니더..
2007-10-06 07:48:49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하리 2007-10-08 11:19:37

    브리핑 잘 되셨지요..?

    제가 하나님 부처님에게 빽을 쪼매 썼습니다.
    움홧홧~~~

    여전히 바뿌게 지내시네요.
    저도 이제 좀 그러려구요. ㅎㅎㅎ
     

    • 옆집아줌마 2007-10-08 11:11:10

      참다래님~
      행복배님 말씀처럼 잘 될껍니다.
      서울 기를 보탭니다.야~~~~~~~~얍~~~~~~~
       

      • 행복배 2007-10-06 21:54:13

        공부안해도 잘 하실텐데....걱정은.....잘 될껍니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541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7140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1232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8653
        6180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2008년에는.. (4) - 2007-12-31 7075
        6179 밥은 다 펐냐...?? - 2007-12-31 6641
        6178 새희망으로 다가오는 새해 (1) - 2007-12-31 7906
        6177 순백의 땅에 설상화가 피었습니다. (4) - 2007-12-31 7405
        6176 눈이 엄청 쏟아 지 네요 (4) 2007-12-30 7143
        6175 눈이 내리네! (1) - 2007-12-30 6777
        6174 화 다스리기 - 2007-12-29 6245
        6173 부지런 해지는 약 없나요..? ㅎㅎㅎ (2) - 2007-12-28 6952
        6172 해남 달마산.. 그리고 보길도-2편 (3) - 2007-12-26 6859
        6171 해남 달마산.. 그리고 보길도-1편 (2) - 2007-12-26 7239
        6170 사진으로 보는 보길도 여행 (5) - 2007-12-24 6882
        6169 사진으로 보는 달마산 산행 (7) - 2007-12-24 6838
        6168 노릇노릇 쫀득쫀득한맛 호박고구마 (4) - 2007-12-24 6878
        6167 김장 전야 (3) - 2007-12-23 6919
        6166 하늘에서 본 티베트 설산과 빙하 (3) - 2007-12-21 7761
        6165 ‘생태.생활마을 꾸리기’ 일꾼이 없습니다! 2007-12-21 7022
        6164 곶감 경매장이 다시 문을 열었슴니다. - 2007-12-21 6703
        6163 군에 간 아들한테 전화가... (2) - 2007-12-20 7273
        6162 아버지 마을 '하동' (1) - 2007-12-20 7510
        6161 어린시절에... (1) 2007-12-19 7711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