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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에 살으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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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7-10-15 11:02:06 \| 조회: 7070

며칠전 아기 아빠가 산에서 따온 머루와 다래 입니다.

작년에 둘이 등산 갔다가 따주는것을 처음 먹었는데
다래는 크기만 작지 키위랑 맛과 모양이 비슷한게 신기하더라구요.

올해도 한주먹 따왔길래 반갑게 받았지요.

아기가 감기라 밥을 잘 안먹는데
몰랑몰랑 하고 새콤달콤 하니깐 잘 받아먹더라구요.

비타민도 많고.. 감기에 좋겠지 싶어서 흐뭇한 맘으로 먹였답니다.

지리산 야생 다래도 먹고 움흐흐흐...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

2007-10-15 11:02:06

게시물 댓글과 답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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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 2007-10-16 22:36:02
우리 아가야 이름 넘 이뿌다..
석이농원에 이런 딸이 있다니..
잘 키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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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 2007-10-16 14:14:59
하리님 고생이 많수...^^*
아기 건강하게 키우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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