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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참 좋은 가을입니다
풀벌레 2007-10-16 22:33:14 | 조회: 6978


덜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것도 촌티 풀풀나는 시골 풍경이겠지요




집안에서 몇년을 공생하던 석류나무..


내 맘을 읽었나 봅니다


우리 주인아줌마 나를 먹고 조금더 이뻐졌음하는 바램..





뉘집 앞인지도 모르는 흙더미..


목 빼어 기린 될까 가던 걸음 한번 멈추어 줍니다


.


.


.



그래서 가을은 참 좋은 풍경입니다 ^^*
2007-10-16 22: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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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풀벌레 2007-10-18 08:52:11

    뭐니 뭐니 해도 석류는 생으로
    한알씩 뜯어 먹는 잼 아닐까요..?
    엄청 시지 만서도 마무리를 그나마의 단맛으로 받쳐주니
    참 맛깔 나데요
    있는건 이유 불문하고 모조리 먹어야
    어디든 어디든 좋아 지지 않을까요..?

    저 꽃이 뭔 꽃이냐면됴
    해당화라고 하던가요
    아님 당국화..
    둘중에 한가지임엔..
    그냥 진한 색깔이 사람 가슴을 확 움켜 잡더라구요

    오늘도 새어나오는 빛과 바람
    예사롭지 않습니다

    가을 정취에 또 빠죠 보시죠^^*
     

    • 목사골 2007-10-17 23:50:11

      대봉감 홍시!!
      눈으로만 봐도 배가 든든해 집니다.
      미인 석류는 더욱 앙증스럽구요.
      다알리아꽃인가요?
      가을 햇살에 더욱 눈부십니다.
       

      • 하리 2007-10-17 16:46:04

        아.. 석류. 저도 예전에 참 좋아했었는데요.

        어릴땐 참 많이 먹었는데 말이죵.

        풀벌레님 석류를 어떻게 드시나요? 그냥? 즙으로? 효소로?
        아후.. 생각만 해도 침이 고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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