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에 계시는 분인데 

이번 천연농약 전문강좌에 오셨어요. 



전부터 파아란님은 토종종자에 관심이 많아 자닮 토종계시판을 통해서 

많은 교류를 해오셨어요. 요즘은 게시판 열기가 좀 식었지만 말입니다. 



그 분께서 그건 꼭 살려나갔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주셔서

토종종자네트웍 게시판을 운영을 제안했거든요. 선뜻 승락을 하셔서 

굳은 악수로 눈 맞춤을 했습니다. 



저도 원래부터 관심이 많아 올해도 토종콩 40여종을 심었거든요. 

파아란 님은 가지고 있는 종자도 참 많아요. 

그리고 농민들이 손쉽게 접목하고자 하는 실용적 품종에 관심이 많구요. 



파아란님께 '토종종자 네트웍' 게시판의 운영을 맡깁니다. 

여러분들께서 많은 참여와 도움을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참 소중한 일이죠. 

가장 근본적인 일이구요. 



그리고 토종종자는 누가 나서서 일괄할 일이 못돼요. 

진정한 토종을 살리려면 각 지역에 있는 여러분들이 함께하셔야 

의미가 살아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금씩 보다 적극적으로 나눌려 하면

그 것이 산이됩니다. 



파아란님 감사합니다. 



      

    

Ronan Hardiman - Solas, love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