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평화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옛 정겨운 시골모습이 흑돼지와 함께해야
완성되겠다는 느낌입니다. 과수원 하시는 분들 김정호님 방식을
과원에 적용해보시면 멋진 그림이 나올것 같습니다.
양돈경험이라면 베테랑에 속하는 김정호님
그간의 좌절의 질곡속에서 양돈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갑니다.
바로 토종 흑돼지죠.
더나아가 야생멧돼지와 토종돼지가 합친 신종 혼열토종돼지까지...
일반양돈과 달리 투자비용 별로 필요없습니다.
달랑 하우스로 만든 분만칸만 있으면 되고, 모돈, 자돈 모두
거쳐가 하늘보이는 맨바닥이고요 추운겨울도 넉근하다는데 할말을 잃어버립니다.
김정호님은 직접 체현하면서
이제 다시 농촌이 소규모 축산을 시작해야할 때라고
그리고 고것이 단단이 '쩐'이 된다고 역설합니다.
기대하시라. 생생한 토종 흑돈들의 삶이 펼쳐집니다.
김정호님의 농촌 희망을 소개하죠. 좀 있다요. ^^
전방위를 토종 오골게가 포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보면 돌아버립니다.
토종흑돼지와 친분(?)이 깊은 이장집님 멋지네요.
하우스 10평정도 시설이면 모돈 5두로 연간 100마리 정도 돼지를
길러낼 수 있다고 합니다.
맛 끝내줘서 동네서 불티날 것 분명하다고..
안돼면 이장님이 다 사준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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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Elena - Los Indios Tabaja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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