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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강구항가본깨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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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7-10-27 21:13:35 \| 조회: 6823

영덕 강구항우로 가는길은 여거서는
쪼감 멀엇다.

우리마을청년회에서 게 묵우로가자고해서
영덕강구항우로 가는기다.
하동에서 젤로좋은 관광차.
대우에서나온 32인석 리무진을 물러서

장장5시간을 달리가꼬 강구항에 도착해서
대게는 11월1일부터 나온다고 국산은 엄꼬
전부 러시아산이엇다.
그래서 요새는 홍게철이라서 홍게를 묵기로 해서 홍게를
25명이서 한마리썩 젤로 큰놈우로 묵엇지요.
두마리는 싸비스로 주더만요..27마리묵엇심니다.

러시아산킹크랩은 1키로에6만원이나허더만요.
진짜로 커더만요..

게도 맛나게묵고서 오는길에 달리는 나이트에서 신명낫지요..ㅎㅎ
요런 여행안해본사람은 요런걸 모릴낍니다.
달리는나이트가 얼매나 잼잇는디를..ㅎ

2007-10-27 21:13:35

게시물 댓글과 답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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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7-10-27 21:49:44
와 배꼽만 나온다냐..
배꼽을 눌린깨롱 나오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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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골 2007-10-27 22:35:19
배꼽 안에 맛난 보물이 들어있구만 ㅎㅎㅎ
나도 언제 영덕에 한번 가봐야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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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애플 2007-10-28 19:17:42
우리갯바람 작목반도 연속 3회를 갖었죠
큰데 홍게보단 꽃게가 맛나지요
올해는 꽃게가 풍녕이어서 많이 먹었죠
하여간 좋은 여행 하셨내요
나이트 참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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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7-10-29 14:15:40
차사랑님 배꼽은 수리중이에요.
그나저나 그날 비왔던것 같은데 영덕은 괜찮았나봐요.

석문엔 청년이 많나봐요. 관광차로 갈 정도라면..

차사랑님도 달리는 나이트에서 땀나게 흔드셨습니까.
상상이 안가네요. ㅎㅎㅎ

저도 주말에 방범대 가족모임 있어서 달리는 나이트는
탔지만 채민이 보니라 조신하게 앉아서 왔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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