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과원을 물려받은 지 12년,

그때 부모님께서 넘겨주셨던 일제 SS기와 

컴바인, 짐차 한대, 그리고 



12년이 지난 지금,

당연히 고물로 처마에 처박혀 있을 법한데

생생히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과연 가능한 일일까?



기계를 무지 좋아해서 컴바인, SS기 등의 엔진 보링까지 할 수 있다는 

류한국님, 갑자기 존경스러움에 무릅꿃고 절 한번 올리고 싶은 생각이 

불쑥든다. 



일제 SS기를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운행하는 농가 아마도 여기 밖에...















이제 사과 맛과 품질을 올리면 된다. 

그 엔진 보링기술이 접목되니 사과는 맛이 없을리 없다. ㅎㅎ

요즘 소비자 한사람, 한사람이 반응을 보이고 연결되는 재배에 푹빠져 있다. 























아니 사모님께 넘 절절매는 거 아닙니까?

물었다. "그럼 절절매지 않으면 어쩔껴~" 즉답이다. ㅋㅋ

사모님 그래서인지 무지 좋아한다. 



 

J'aime (너만을 사랑해) / Ada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