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리는 참숭어 축제인데 한번 가 보고
7년이 되도록 잘 가지 않았는데
갈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다.
생협에서 손님들도 오기로 되어 있어서 피아골 산행을 포기하고
마리님이랑 이모랑 하리님과 채민이 ...
오전에 노량으로 출발해서 축제의 분위기를 느끼고 놀았다.
가수의 노래로 자리는 흥겹게 되고~~
참숭어다.. 맛있겠당...
고추장은 나란히 나란히 줄서서 기다리고 있고...
두분의 손길은 연신 바쁘다...정신없이 말이당...
행사가 있는 곳에 빠지지 않아용..오뎅은~~
하리님왈 축제에서는 먹는게 남는거란다..
이번엔 닭꼬치를 먹어 볼까!!~~음냥음냥 맛있어라고 연발~~~~
채민이 드디어 엄마만 먹는 다고 열 받아 맥주한잔 한다~~
캬~~아... 어른들이 한잔 하면 이렇게 하는거 맞지...?
음 좋군~~~
한잔 들어가니 역시 기분이 좋군 ~~하하하
즐거워 ~~ 어른들이 이래서 술을 한잔씩 하시는건가?>>>
바다는 고요하고 육지는 잔치다...
참숭어 축제에 가서 숭어는 먹지 못하고
녹차칼국수만 먹고 돌아 서야 했다는 슬픈전설이 내려온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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