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를 절약해 봅시당~
하리 2007-11-15 16:55:37 | 조회: 7037
지구가 온난해진다는데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네요.

기름값이 일주일에 몇십원씩 올라버리니 감당이 안되요. T.T

그러니 우리같은 사람들은 더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야죵~!!

오늘은 기름값을 절약해봅시다~ 특집입니다.
(물론 글은 퍼왔습니당. ㅎㅎㅎ)

출처 : http://cafe.daum.net/mmnix



사진은
*현제 광고를 하고 있는 옥메트 전기세 고지입니다.
이 상태면 누진세 없이도 10000원 이상을 예상해야 합니다.
(안나오면 배꼽표시를 클릭해보세요~)



“겨울난방비절약! 절반으로 줄이기 7계명”




1.보일러 점검 및 청소

보일러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보일러의 밸브에서 에어빼기를
1회씩 하면 사용하지 않았던 기간 동안 물에서 생긴 기포들이
온수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에어를 빼다보면 시뻘건 녹물이 나올 때도 있는데.
당연히 좋지 않으니 녹물을 한번 빼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연통에도 시커먼 먼지가 있으니 청소를 하고 보일러의 이상 유무를
보일러 매뉴얼대로 점검하면 혹한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옷이 더러워 질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옷은 빨아도 타나지 않는 검은
계열로 입고하세요.

tip~*

혹여 손대기가 어려운 분들은 인근 보일러 시공설비에 부탁하면
출장비 30000원 정도면 대부분 청소 및 에어빼기, 점검을 해줍니다.



2.내복 입기 및 긴팔, 긴 바지 입기

춥지 않으면 보일러 틀 필요가 없습니다.
실내에서는 내복이나 긴팔, 긴바지등을 입고 계시면
보일러를 외출에만 설정해도 훈훈합니다.


3.온수는 40도에 설정하기

온수를 사용할 때 40도에 설정하면 따듯한 정도의 온수가 나옵니다.
뜨거운 물을 받아쓰는 것보다 오히려 따듯하게 바로 쓰는 것이
더 절약됩니다.

보통 3단계나 60도에 온수가 맞춰져 있는데 그것을 1단계나
40도에 맞춰서 사용하면 온수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단 지역난방의 경우 무관합니다.


4.문풍지 붙이기

문풍지는 저렴한 가격으로 실내의 따듯한 공기와 실외의 차가운 공기를 거의 완벽하게 막아줍니다.
시공이라고 할 것 도 없이 마트에서 문풍지 깔끔한 것을 사서 붙이시면
문틈으로 쉬지 않고 세는 열기를 잡아 난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5.커튼이용하기

요즘 아파트는 대부분 커튼이 있고 2중창으로 되어 있어
옛날처럼 창문에 비닐로 막을 필요는 없습니다.

커튼을 이용해 햇볕이 잘 드는 낮에는 활짝 걷어 햇볕을 받아들이고,
어두워 질 때는 커튼을 쳐 내부 열을 차단하기만 해도
보일러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6.보일러 동파를 미리 막자

날이 많이 추워지기 전, 보일러의 최대 취약점을 찾아
스티로폼 등으로 외부 찬 공기와의 차단을 보다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찬 공기와의 차단만 잘 해 주면 보일러가 얼어
온 집안이 냉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수리비에 부품 비, 추위에 떠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날이
조금이라도 따듯할 때 동파방지를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보일러가 파손은 안 되고 얼어있다면
헤어 드라이기나 전기밥통의 증기 등으로 녹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7.유류비 아끼고 전기세 폭탄 맞는다.

유류비는 쓰면 쓰는 대로 비용을 부담하지만,
전기의 경우 이야기가 틀립니다.
누진제를 적용받는 일반 가정의 경우,
일정수준을 넘어서면 상상하지 못했던 전기요금을 부과 받고
어찌할 바를 모를 때가 있습니다.

유류비 아낀다고 온열 및 난방 기구를 사용하며 광고만 믿고
사용하다간 전기세 누진세로 인하여 몇십만 원의 전기세를
낼 수도 있습니다.

가령 옥매트 하나의 사용하는 전기료는 5천원이라 하면
다른 가전제품들에 추가로 누진이 되는 것이고,

여기에 온열기구등을 사용하다보면 추가로 누진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제가 확인해 본 몇몇 제품들은 얄팍한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한 달 5천원이라는 전기세의 기준은
하루 8시간 사용 시라고 매우 작은 글씨로 쓰여
있습니다. 하루는 24시간이니 *3을 해야죠.
전기장판 및 옥매트, 난방 기구를 사용하는 사람은
대부분 집에 계신 부모님이나 컴퓨터를 좋아하는 학생이 사용하는데,
겨울방학이라 집에 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우리 집 전기사용량을 잘 파악해 보세요.
10월 사용량에 사용할 전기장판, 옥매트, 난방기구의 사용
와트를 더해보면 어느 정도 파악이 됩니다.


실천을 하지 않으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 대왕소금 -
2007-11-15 16:55:37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289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6085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0246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7408
6080 남해 금산..보리암 (5) - 2008-02-24 7592
6079 덧붙이는 사진 (3) - 2008-02-25 9919
6078 대보름 달집 태우기 (2) - 2008-02-22 7257
6077 대보름 달집 태우기 - 2008-02-27 6619
6076 진짜 때묻지 않은 농부 중의 농부 (3) - 2008-02-22 7575
6075 뉴욕증시전문가 농사를 선택하다. (2) - 2008-02-21 7979
6074 집안에 두면 좋치않은 물건~~ - 2008-02-21 6910
6073 자닮사 님들 물놀이 하다 이런일 생기면 .. ? (4) - 2008-02-21 8345
6072 [이어들기] 추억속으로 팝여행 - 3 - 2008-02-21 6231
6071 김연숙 라이브카페 - 1 [ 저작권 해당 무] - 2008-02-21 11986
6070 [이어듣기] 추억속으로 팝 여행 - 2 - 2008-02-19 6471
6069 [이어듣기] 추억속으로 가요여행 - 1 (저작권 해당 없음)) - 2008-02-19 6782
6068 농촌마을을 망치는 회사들 - 2008-02-18 6748
6067 농사 배우는 군수! - 경남신문 (4) - 2008-02-18 7331
6066 뱀이다~ 송 ^^;; (1) - 2008-02-18 7231
6065 31기 천연농약전문강좌를 했습니다. (2) - 2008-02-17 7538
6064 아이가 좋아하는 부모 모습 베스트10 (2) 2008-02-15 7199
6063 군산농업기술센터에 다녀왔습니다. (4) - 2008-02-14 15745
6062 포도즙 판매하려구요. (1) - 2008-02-14 6998
6061 포도즙 판매하려구요. (1) - 2008-02-14 7656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