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서울, 수원찍고 하동으로...
들꽃향기 2007-12-03 12:22:11 | 조회: 7035
src=http://hongsoongwan.com/music/1.mp3 width=245 height=29 type=video/x-ms-asf
autostart="true" loop="-1" AUTOSTART="1" hidden=true>
난초향님 여동생으로 더 유명한 보리수님이 드디어 시집을 갔습니다.
45살...남편은 46살...
여행에서 만난 인연으로 한쌍으로 태어난 이 커플 넘 잘 어울리는 한쌍 아닙니까?

참 행복해 보이고 추운 12월이 따스하게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예식을 마치고 반가운 분들을 만나 대학로로 자리를 옮기고 거시서 2차로 맥주 한잔하면서


밀린 얘기 신나게 하고 웃고 떠들다 보니 저녁 시간...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또 만날거니까.... 숨결님 장난기는 정말 알아줍니다...


수원에서 약속이 있어 또 자리를 옮깁니다...천연농약연구노트 버젼2가 업그레드 되어 나오는 중이거든요.


10년이 넘게 우리 출판을 책임지고 책이 나오는 과정을 다 지켜봐주시고 우리가 서울에 올라가지 않아도


이분 덕분에 안심하고 하동에서 있습니다.











동치미 국수 태어나서 처음먹어봅니다..


시원하고 왔다!!였습니다...


이렇게 토요일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눈을 처음으로 만났고...


윗쪽으로는 첫눈이 내렸다는데 우리는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만났습니다..올해..ㅎㅎㅎ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12월은 설레임도 주면서 분주함도 주는거 같습니다...


한해 마무리를 잘 하고 내년 2008년은 정말 멋진 한해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2007-12-03 12:22:11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꽃마리 2007-12-03 13:55:51

    보리수님 축하드리구여...
    한쌍의커플 이네요.^^*
    보리수님 행복하세요
     

    • 하리 2007-12-03 19:18:26

      저도 만만치않지만 별님과 보리수님이 결혼하시는걸 지켜보면서
      왠지 사람은 태어나기 이전부터 인연이 정해져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웃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정말 정말 축하드리구요~
      신혼여행 좋은곳으로 가신다던데 멋진 사진 좀 보여주세요.

      평생토록 행복하소서~~~~~!!!
       

      • 하리 2007-12-03 19:18:52

        그리고 별님 오랜만이유...

        소식 좀 전하고 살아유~ 으헝헝헝~~
         

        • 금순이 자연농원 2007-12-04 18:58:08

          보리수님 축하드립니다.
          다복한 가정 가꾸어 가셔요.
          더 많이 사랑하시구요.ㅎㅎ
           

          • 봄마중 2007-12-04 21:53:09

            보리수님 축하축하 합니다.

            정말 멋집니다

            글구 눈이네요 전그눈때문에 이곳까지 왔는데...
             

            • 보리수 2007-12-11 11:45:13

              하동 먼 곳에서 내려와 사진 찍어 주시고,
              두루두루 바쁜 일정을 보내셨네요.
              숨결님, 향기님 감사드려요.

              저희는 지금 중국의 서안에 있어요
              천진을 거쳐 북경으로,
              그곳에서 다시 여기 서안으로,
              오늘은 그 유명한 진시황의 병마용을 보러 갈 예정이예요.
              며칠 후면 다시 티벳으로 갈 예정인데
              종종 들어와서 소식 남길게요.
              가능하면 멋진 사진과 함께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18459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75712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2093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15483
              6353 족발? - 2008-03-29 11382
              6352 개미 퇴치하는방법좀 가르쳐주세요. (5) - 2008-03-28 7213
              6351 비질을 하며.. (1) - 2008-03-28 6357
              6350 39회 전문강좌를 넘어 40회로.. (2) - 2008-03-27 6547
              6349 따르릉~~~~~ (4) - 2008-03-27 6570
              6348 27%식량자급국가는... 지금.. - 2008-03-26 7730
              6347 이제 내 마음 좀 알겠어? (2) - 2008-03-26 6900
              6346 멋진 오늘을 사는 방법 - 2008-03-26 6627
              6345 중년이 좋아하는 노래 28곡 (1) - 2008-03-26 10435
              6344 미제가 좋은줄만 알었는디 .. ㅋ - 2008-03-26 6809
              6343 상쾌한 드라이브 팝음악 -23 (1) - 2008-03-26 12803
              6342 추월산 산행에 고마웠습니다. (4) - 2008-03-26 7420
              6341 [공모전]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농산물 사진공모전 2008-03-25 7410
              6340 황토유황합제를 배우러 성환에 다녀와서... (3) - 2008-03-24 7140
              6339 추월산은 추월당하라고 있는 산인갑다.. (3) - 2008-03-24 7403
              6338 김근호(늘해랑)님께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 (2) - 2008-03-24 7523
              6337 목사골님이 포토에 올려주신 사진입니다. - 2008-03-24 10693
              6336 먹거리에 암 예방의 비결이 숨어 있다 - 2008-03-24 7250
              6335 둥글게 사는 사람 (1) - 2008-03-24 6691
              6334 화개장터 벚꽃축제 구경오시요.. (3) - 2008-03-23 7272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