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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향님 여동생으로 더 유명한 보리수님이 드디어 시집을 갔습니다.
45살...남편은 46살...
여행에서 만난 인연으로 한쌍으로 태어난 이 커플 넘 잘 어울리는 한쌍 아닙니까?
참 행복해 보이고 추운 12월이 따스하게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예식을 마치고 반가운 분들을 만나 대학로로 자리를 옮기고 거시서 2차로 맥주 한잔하면서
밀린 얘기 신나게 하고 웃고 떠들다 보니 저녁 시간...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또 만날거니까.... 숨결님 장난기는 정말 알아줍니다...
수원에서 약속이 있어 또 자리를 옮깁니다...천연농약연구노트 버젼2가 업그레드 되어 나오는 중이거든요.
10년이 넘게 우리 출판을 책임지고 책이 나오는 과정을 다 지켜봐주시고 우리가 서울에 올라가지 않아도
이분 덕분에 안심하고 하동에서 있습니다.
동치미 국수 태어나서 처음먹어봅니다..
시원하고 왔다!!였습니다...
이렇게 토요일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눈을 처음으로 만났고...
윗쪽으로는 첫눈이 내렸다는데 우리는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만났습니다..올해..ㅎㅎㅎ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12월은 설레임도 주면서 분주함도 주는거 같습니다...
한해 마무리를 잘 하고 내년 2008년은 정말 멋진 한해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