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이제 사과밭으로 갑니다.
금순이 자연농원 2007-12-13 12:11:10 | 조회: 6709
오늘 기말시험 마지막으로 마치고
방학이 시작 되었답니다.

이제 사과밭에서 전정작업을 해야하고
발효시켜놓은 거름도 뿌려줘야하고
밀린 집안일도 해야하고
보고싶은 책도 보고
영화도보고 여행도 다니고
할일이 더 많아진것 같아요.

시험은 조금 아쉽지만
만족하게 뿌듯합니다.

그동안 내조해준 남편이 너무 고맙고
오늘저녁 한턱 야겠어요.ㅎㅎㅎ
2007-12-13 12:11:10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금순이 자연농원 2007-12-15 12:41:04

    이장님 ㅎㅎ
    고맙습니다.
    덕분에 사과 수확하면서
    이장집고기 맛있게 먹으면서
    힘이 불끈불끈 ㅎㅎㅎㅎ

    힘차게 일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장학금 기대하고 있답니다.

    초대해 주시면 기꺼이 ㅎㅎㅎ
    방학때는 여행도 많이 하려고합니다.

    다음주 부터 전정작업 하려구요.
    한방사과 생각나시면.....
     

    • 이장집 2007-12-15 10:05:05

      열정이 대단 하십니다.
      언제 얼굴을 뵙고 이야기 할날이 있겠지요?
      사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화이팅!!
       

      • 금순이 자연농원 2007-12-15 08:52:28

        하리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너무 좋습니다.
        어젯밤엔 11시30분쯤 취침해서
        오늘아침에 8시30분 일어났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몇일만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주부의 방학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용기가 필요하지요.ㅎㅎㅎㅎ
        그리고 남편의 따뜻한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요.
        하지만 그것은 주부자신이 얼마든지 해낼수 있다고 봅니다.

        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함에 대해
        충분히 이해 시키면 될것 같은데요.ㅎㅎㅎ

        하리님 재충전 기간에 혹시 안동오시고 싶으면
        전화하세요.ㅎㅎㅎㅎ
         

        • 하리 2007-12-14 16:35:15

          방학이라도 바쁘시겠어요.
          그래도 왠지 들뜨기도 하실듯한데요.

          아... 방학이란 말만 들어도 왠지 기분 좋은데
          주부는 방학없나.. ^^;;
           

          • 금순이 자연농원 2007-12-14 09:02:25

            목사골님 여행 즐거우셨지요.
            온천에 다시 한번 가고싶어요.

            ㅎㅎ
            이제 사과나무 전정작업하고 여행도하고
            하고싶은것이 너무 많답니다.

            행복하세요.
             

            • 목사골 2007-12-13 22:21:57

              좋으시겠읍니다.
              이젠 행복할 시간만 남았군요.
              시험이 끝났으면 방학이겠네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9462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95644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7045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37221
              6156 이제는 만나고싶다... (1) - 2008-03-15 7811
              6155 꽃마리님을 위해 ㅎㅎㅎㅎㅎ (2) - 2008-03-15 11775
              6154 사과나무에 1차 소독했습니다. (1) 2008-03-15 7405
              6153 아주 긴 글, 그러나 꼭 읽어봐야 할 글입니다. (4) - 2008-03-15 9222
              6152 담양 추월산(731m) 산행 갑니다 (6) - 2008-03-15 7712
              6151 봄내음 (1) - 2008-03-14 6789
              6150 꽃마리 보성에 가다 - 2008-03-14 10375
              6149 안산시 대부도에서 - 2008-03-14 12338
              6148 버리세요~!!! (1) - 2008-03-14 6326
              6147 매화꽃이 가득합니다 (4) - 2008-03-13 6579
              6146 무단히 닭우는 소리를 해서 밖에 닭이 따라 울잖아 - 2008-03-13 6955
              6145 3월 22일 '황토유황합제 시연' - 2008-03-12 9133
              6144 황토유황합제 - 2008-03-11 11361
              614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 2008-03-11 6665
              6142 농무에 바쁘신 우리님들 쉬었다 가이소 (유머 한 보따리) (3) - 2008-03-10 7493
              6141 그리고 지난주 내내 이상구박사 강연을.... (1) - 2008-03-10 7515
              6140 태평농법 교육에 다녀왔습니다. (2) - 2008-03-10 7494
              6139 어머니 (2) - 2008-03-10 6933
              6138 막내 도련님의 전화 (1) - 2008-03-10 7044
              6137 3월 22일 '황토유황합제 시연'에 참석해도 될까요.. (3) - 2008-03-07 7471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