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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김장 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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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골 2007-12-23 01:28:27 \| 조회: 6672

예년 같으면 가장추운 겨울인데 어제는 비가왔어도 비온뒤 날씨는 여전히

포근합니다.

어제 배추를 절여놓은것 씻어서 건져내고 여러가지 준비를 하느라고 바쁜날

입니다. 공산면 금광토굴에 가서 젓갈도 사오고 재료도 준비하고

어제 오후에 순천에서 처제네 식구들이 와서 함께 나서서 일을 진행중 입니다.

첫날 배추를 절일때 다듬고 남은 시레기가 참 많군요.

창고안에 많이 쌓였네요.

배추가 속이 꽉차지 못한것이 많습니다.

큰포기의 반쪽보다 작게 보입니다.

씻어서 건져낸 배추와 무를 컨테너 상자에 담아서 물이

빠지게 했답니다.

저녁에는 거실에서 무채도 썰고 양파 대파도 썰고 내일

버무릴 양념을 준비 합니다.

내일은 양념에 버무리면 김장은 완성 되겠지요.

2007-12-23 01:28:27

게시물 댓글과 답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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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애플 2007-12-23 14:38:34
우리집 김장은 잘익어서 먹고 있는데
지역 차이가 많이 나네요
맛나게 담그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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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골 2007-12-24 00:47:51
미소애플님 요즘 잘 계신가요?
연말이라서 밖으로도 많이 바쁘시겠지요.
우린 김장 끝나면 배나무 전정을 계속
할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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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7-12-24 10:07:27
목사골님 김장은 잘 끝나셨나요..?
김장을 꽤 늦게 하시네요. 많이 바쁘셨나봐요.

질경이님과 가족들이 수고가 많으셨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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